"평범한 일상 속의 행복" "평범한 일상 속의 행복" 인간의 행복에 대한 개념도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평범한 일상의 생활 가운데서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궁하지 않게 건강하게 살고 있다면 그런데로 행복한 삶이 아닐 까 생각한다. 한참을 살다 가끔 자신의 삶을 돌아볼 때면 특별한 몇날을 빼고.. 鶴山의 넋두리 2014.11.04
낙엽 낙엽 이제 계절도 늦가을을 맞으면서 주변을 아름답게 수놓았던 단풍마져 사라지고 앙상한 가지에 간신히 매달려 있는 한 두개의 잎사귀, 불어오는 가을 바람결에 흔들리는 모습이 힘겹게 느껴진다. 이미 낙엽되어 흩날리다 사라져간 잎사귀보다 끈질긴 탓일 까! 차라리 아름다운 단풍.. 鶴山의 넋두리 2014.11.03
"올바른 삶의 자세" "올바른 삶의 자세"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타고난 운명의 틀 속에서 이미 짜여진 각본대로 일생을 살다가 갈텐데 과거에 집착하는 것이나 미래를 설계하고 공상하면서 자신의 귀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현재에 보다 많은 비중을 두고 더 많은 의미를 부여 하는 게 올바른 삶의 자세일 .. 鶴山의 넋두리 2014.11.03
2014년 10월 31일 오후 09:47 시월의 마지막 날에 가을비가 온종일 내리면서 왠지 쌀쌀한 기운을 느끼게 되고, 비 내리는 잔잔한 바다 위로 간혹 떼지어 날아가는 갈매기도 오늘은 불쌍한 모습으로 보이는 것 같다. 더 추워지기 전, 이 가을이 다 지나기 전에 따뜻한 남녘 섬으로 가 여장을 풀고 싶다. 카테고리 없음 2014.10.31
벌써 시월도 지나가는 데 ..." "벌써 시월도 지나가는 데 ..." 시월도 이제 이틀 밖에 남지 않았는 데 아직도 금년에 매듭을 지어야 할 일이 계속 미뤄지고 있어서 조금 불안하다. 모든 일이차질없이 잘 되겠지 하면서도 벌써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 속에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을 깨닫게 된다. 가족들의 동의를 .. 鶴山의 넋두리 2014.10.29
超然主義와 守分의 人生 "超然主義와 守分의 人生" 어차피 인생은 일생인 것을 세상사에 얽매이지 않은 채 자신의 마음이 내키는 그대로, 한 세상을 살다가면 좋으련만 자신의 수분을 잃어버린 채 이래저래 방황하며 떠돌다 돌아보니 어느새 인생의 황혼기가 되었다. 따지고 보면, 세월이 빠른 게 아니고 덧없이 .. 鶴山의 넋두리 2014.10.28
2014년 10월 24일 오후 07:07 주초부터 새로운 삶터로 예정하고 이주를 추진 중인 제주에 들렸다가 오늘 오후에 돌아와 모처럼 비워두었던 블로그에 들어오니 항상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이웃님들께 많이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이제 중간 기착지에 여장을 풀었으나 귀가는 주일 오후로 예상 되기 때문에 내주부.. 카테고리 없음 2014.10.24
2014년 10월 20일 오후 12:49 가을 비 내리는 날 계획한 일정이기에 3박 4일 예정으로 제주나들이에 나섰지만 어째 예전처럼 빗길이 낭만적이라기보다는 안전이 더 우선 시 되고 있는터이라 운전을 해야 할 걱정부터 앞서는 게 이젠 몸과 마음이 모두 많이 쇠하였는 가 보다. 國際.經濟 關係 2014.10.20
좋은 법이 있다한들 국민수준이 못미치면 말짱도루묵 나라의 운이 꼭지점에 이르고 말았는 지 난세를 틈타 사리사욕과 이권에만 올인하는 정치꾼들의 장난질에 나라의 앞날을 심히 염려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을 맞고 있는 것 같으니, 지난 70년대를 기점으로 단기간에 걸쳐 세계인들이 경이롭게 여길 정도로 급속하게 융성해지고 성장해 나.. 鶴山의 個人觀 2014.10.19
언론매체의 호들갑, 이제는 지겹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사고가 발생한 이후로 우리사회는 수준 낮은 언론매체가 온갖 호들갑을 떨고 있다가 보니, 현재 우리사회에서는 무슨 사고가 발생했다 하면 거의 모든 사고사가 온통 희생자라는 용어로 포장이 되는 가 하면, 사고발생의 모든 과실을 정부기관장에게 덮어 씌우는 행.. 鶴山의 個人觀 201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