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2명, 의대 대신 공대로… "공학도 꿈 되새기며 마음 굳혔다"
사회 교육수능 만점자 2명, 의대 대신 공대로… "공학도 꿈 되새기며 마음 굳혔다"선덕고 어재희군·광남고 서장협군김민기 기자입력 2025.02.13. 00:54업데이트 2025.02.13. 10:19수능 만점자 선덕고 어재희(왼쪽), 광남고 서장협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 서울 선덕고 어재희(19)군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입학한다. 앞서 다른 만점자 광남고 서장협(19)군이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에 등록한 데 이어 수능 만점자들이 잇따라 의대 대신 공대를 택한 것이다. 어군은 “학부 졸업 후엔 유학을 떠나 공학 지식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12일 선덕고에 따르면, 어군은 지난 6일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정시 모집에 합격, 최근 등록을 마쳤다. 어군은 정시 모집에서 가톨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