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순리를 생각하는 삶 예전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난하던 시절에 겪었던 추위가 오늘 소한(小寒)의 추위가 같지 않았던 가 싶기도 하다. 또래들이 모일 때면 요즘도 춥고, 배고픈 시절이라는 얘길 곧잘 옮지만 내가 어렸던 시절의 겨울 철은 엄청나게 추웠다는 기억을 하고 있다. 그래선지는 몰라도 난 지금까지도 겨울 .. 鶴山의 넋두리 2011.01.06
자연의 순리를 쫓아 살 수 있기를! 어렸을 적에 어른들께서 대한(大寒)이 소한(小寒) 집에 왔다 울고 갔다는 얘길 했었는데 해마다 다가오는 소한 추위는 여전히 무척 매섭기는 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만사 제쳐두고, 바깥 나들이는 포기한 채 지내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오늘처럼 이렇게 추운 날.. 鶴山의 넋두리 2011.01.06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 현대화의 거센 물결과 문명의 이기에 떠밀려나면서, 자연의 고유한 아름다운 모습은 점점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가버리는 변화의 소용돌이 가운데 살다보니 고향이라 찾아 가 봐도 옛 흔적마져 찾기 어렵구나! 그래도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를 때면 발 길이 가지만 낯익은 .. 鶴山의 넋두리 2011.01.06
봄을 기다립니다 봄을 기다립니다 지구 곳곳이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하는 게 살감이 나듯금년 겨울에는 우리나라의 곳곳에도 눈이 무척 내리는 것 같습니다. 마침 제가 시골생활을 시작하고, 처음 맡는 겨울 철인데이곳에 기상관측소가 세워진 후 그제 내린 눈이 최고였다는군요!69년 만에 처음으로 28센.. 鶴山의 넋두리 2011.01.05
삶과 죽음의 인생여정 삶과 죽음의 인생여정 세상에는 그 무엇 하나라도 변함없이 머물러 있는 것은 없을테니, 삼라만상이 시시때때로 변하듯, 세월따라 사람이 변하는 건 자연의 순리일텐데 변화를 두려워 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사람의 의지로 되는게 아니다. 해마다 사계가 뚜렷하게 변화 하듯이 사람도 영유아기를 지나.. 鶴山의 넋두리 2011.01.03
조심해서 한 해를 지나소서! 조심해서 한 해를 지나소서! 첫 눈이 대설경보라니..... 한 동안 전국 각지에 대설이 내려도 눈발 조차 볼 수 없던터라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세찬 눈바람을 창문녘에서 바라보면서 집안에서 여유작작[餘裕綽綽]하게 지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조용한 가운데 생각을 해 보니, 우리네 인.. 鶴山의 넋두리 2011.01.03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겨울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오늘은 새벽녘부터, 이번 겨울을 맞은 후로 처음으로, 새해 들어 처음으로 무척 많은 눈이내리고 있습니다. 정원처럼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바다 위에도 집 뒤로 보이는 작은 산봉우리 봉화산에도 흰눈이 비가 오듯이 쉴새없이 내립니다. 난 유독 겨울을 싫어하는 터이지.. 鶴山의 넋두리 2011.01.03
마음의 욕심을 비우는 삶 마음의 욕심을 비우는 삶 사람은 누구나 각자 저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타고난 고집이 몸에 깊숙하게 자리매김하여 마음을 고쳐 먹는다고 쉽게 바뀌긴 힘들죠! 그러나 이 세상 모든 것들은 다 변하는 것인데 노력을 거듭하면 변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새해를 맞으면, 올해는 고쳐야지 하는 것들을 .. 鶴山의 넋두리 2011.01.02
참 자유로운 삶 참 자유로운 삶 사람의 세상살이는 자유로우면 자유로울수록 편안하고, 행복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진정한 자유란 보편적인 사고를 하는 가운데서 되도록이면 남을 의식하며 살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는 삶이라는 것이 말처.. 鶴山의 넋두리 2011.01.02
삶의 여정을 생각한다 삶의 여정을 생각한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을 때이면 살아오면서 늘 그랬듯이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 보게 되지만 어쩌면 삶이란 게 별 것이 아니로구나! 세상에 오래 산다는 거나 짧게 살다 가는 거란 무슨 큰 의미가 다를 까 싶다.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가 어제 같은 오늘이고 또 오늘과 별반 차.. 鶴山의 넋두리 201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