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KBS 아침방송 이것이 문제다 김연진 前KBS 제작국장·한국 사이버대 교수 NHK의 아침 방송은 산뜻한 드라마 '아침소설'과 주부들을 위한 풍부한 정보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아침소설'은 온 가족이 둘러앉아 아침식사를 하는 시간대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훈훈한 홈드라마다. 여주인공은 매번 신인을 기용해 식상함을 불.. Free Opinion 2008.01.25
'후진국 문화' 청산이 개혁이다 조선닷컴에 가입하신 현명한 사람(Wise People) 회원님께 드리는 '와플레터(WapleLetter)' 서비스 입니다 '후진국 문화' 청산이 개혁이다 우리나라는 대도시의 지하철, 지방소도시까지 뻗어 있는 현대식 대형 할인점, 전국 어디를 가도 깨끗한 무료 공중 화장실을 보면 다른 어느 선진국가 못지않게 좋은 하드.. 精神修養 마당 2008.01.23
습관과의 이별 조선닷컴에 가입하신 현명한 사람(Wise People) 회원님께 드리는 '와플레터(WapleLetter)' 서비스 입니다 습관과의 이별 자정쯤 술에 얼마간 젖은 채 택시로 귀가했습니다. 그런데 요금을 지불할 만원권 지폐가 없다는 걸 알았지요. 집에 전화를 걸었지요. "곧 도착할 테니 차비를 들고 좀 나오시오"라고. 그런.. 精神修養 마당 2008.01.23
[태평로] 지난 10년도 역사의 한 과정 이선민 논설위원 좌파와 우파가 건곤일척(乾坤一擲)의 대승부를 벌였던 대통령 선거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압승으로 끝나고 한 달이 지났다. 우파는 권력을 다시 찾은 기쁨 속에서 국정 운영 구상에 한창이고, 좌파는 예상을 넘어선 참패의 충격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좌.. 政治.社會 關係 2008.01.22
휴대폰·가전 디자인은 '일류'… 도로·간판은 '삼류' 디자인은 선진국 진입 보여주는 '가늠쇠' 공공디자인 수요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 김미리 기자 2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디자인 코리아 프로젝트'는 차기 정부가 '디자인'을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디자인 전문가들은 "소득 2만 달러의 길목에서 선진국의 '가늠쇠'.. 國際.經濟 關係 2008.01.22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는 날’ 조선닷컴에 가입하신 현명한 사람(Wise People) 회원님께 드리는 '와플레터(WapleLetter)' 서비스 입니다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는 날’ “한국 젊은 사람들 크데~.” 한국에 갔다 온 일본인들은 판에 박힌 듯 이렇게 말한다. “일본 젊은이보다 크다”는 뜻인데, 이런 말을 들으면 “서울 강남을 구경한 모.. Free Opinion 2008.01.17
[특파원 칼럼] 중국의 '又大又强(유다유창)' 송의달 홍콩 특파원 요즘 중국 산업계에선 인수합병(M&A)을 통한 '덩치 불리기' 작업이 한창이다. 분야도 항공·통신·철강·자동차 등 21세기 유망 업종을 망라한다. 지난달 27일 베이징(北京)의 국가영빈관인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린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SAIC) 그룹과 난징(南京)자동차의 합.. 國際.經濟 關係 2008.01.15
대운하, 상반기 여론수렴뒤 내년2월 착공 ● 李당선자 "모든 절차 밟아 추진하겠다" 청계천 복원사업 매뉴얼 기초로 일정 잡아 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 6개월이상 걸려 올해안 특별법 국회통과해야 임기내 완공 정시행 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10일 "한반도 대운하는 모든 절차를 밟아 추진하겠다. 민간투자 유치 기간과 여론을 수렴.. 國際.經濟 關係 2008.01.11
연탄불 조선닷컴에 가입하신 현명한 사람(Wise People) 회원님께 드리는 '와플레터(WapleLetter)' 서비스 입니다 연탄불 대학 시절 서울 신림동 산동네의 한 자취방에서 연탄을 땠습니다. 탄불을 꺼뜨리기 일쑤여서, 밤이면 동네 구멍가게에서 번개탄을 사와 피우곤 했지요. 번개탄의 지지직거리는 파열음은 꽤 들을.. 精神修養 마당 2008.01.10
입양의 명과 암 조선닷컴에 가입하신 현명한 사람(Wise People) 회원님께 드리는 '와플레터(WapleLetter)' 서비스 입니다 입양의 명과 암 최근 나라 밖에서 잇따라 들려온 파양(罷養·입양아 양육 포기)과 입양아 살해 소식이 가슴을 무겁게 만든다. 홍콩 주재 네덜란드 외교관인 푸테라이(Poeteray)씨 부부는 서울에 근무하던 2.. Free Opinion 200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