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조선일보 3548

[朝鮮칼럼] 北의 러 파병, 뒤따를 급변사태도 대비해야

오피니언 朝鮮칼럼 The Column​[朝鮮칼럼] 北의 러 파병, 뒤따를 급변사태도 대비해야​전략무기 기술 이전 노리고 러시아에 '올인'한 북한… 결국 관건은 ICBM 재진입 기술우크라전 조기 종전이 최선이고 차선은 이 전쟁을 더 오래끌어 북 무기·병력 최대한 소진하는 것이제는 북 급변사태 주목할 시점​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前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입력 2024.10.21. 00:10업데이트 2024.10.21. 09:39​​우크라군이 올린 북한군 추정 병력 보급 현장 - 우크라이나 전략소통센터(SPRAVDI)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수십 명이 지난 18일 러시아군 관계자로부터 군복 등 보급품을 받아가는 모습이라며 공개한 영상. 영상에는 북한 말투로 "넘어가지 말거라" "나오라, 야"라고 하는 ..

[朝鮮칼럼] 北의 러 파병, 뒤따를 급변사태도 대비해야

오피니언 朝鮮칼럼 The Column​[朝鮮칼럼] 北의 러 파병, 뒤따를 급변사태도 대비해야​전략무기 기술 이전 노리고 러시아에 '올인'한 북한… 결국 관건은 ICBM 재진입 기술우크라전 조기 종전이 최선이고 차선은 이 전쟁을 더 오래끌어 북 무기·병력 최대한 소진하는 것이제는 북 급변사태 주목할 시점​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前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입력 2024.10.21. 00:10업데이트 2024.10.21. 09:39​​우크라군이 올린 북한군 추정 병력 보급 현장 - 우크라이나 전략소통센터(SPRAVDI)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수십 명이 지난 18일 러시아군 관계자로부터 군복 등 보급품을 받아가는 모습이라며 공개한 영상. 영상에는 북한 말투로 "넘어가지 말거라" "나오라, 야"라고 하는 ..

세계 1위 시추 기업 슐럼버거,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 참여한다

조선경제 산업·재계​세계 1위 시추 기업 슐럼버거,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 참여한다​이기우 기자 입력 2024.10.20. 13:49업데이트 2024.10.20. 14:18​​‘대왕고래 프로젝트’로 알려진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의 1차 탐사시추에 세계 1위 석유 시추 기업인 미국 슐럼버거가 참여한다. 슐럼버거는 시추 과정에서 채굴되는 암석과 가스 등의 성분을 기록·분석하는 역할을 맡았다.이강덕(왼쪽 네 번째) 포항시장이 지난달 5일 김동섭(왼쪽 세 번째)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안내로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1차 탐사시추에 동원될 시추선 모형을 설펴보고 있다. /뉴스1​20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슐럼버거에 동해 영일만 가스전 1차 시추를 위한 ‘이수..

[동영상] "러 파병 북한군 '나오라' 말하는 영상 입수" 우크라 군 밝혀

국제 국제 일반 ​[동영상] "러 파병 북한군 '나오라' 말하는 영상 입수" 우크라 군 밝혀​우크라군 SPRAVDI가 러시아군 장비를 수령하는 북한군의 모습이라며 공개한 영상 중 일부. /우크라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 X(옛 트위터) 갈무리​유재인 기자입력 2024.10.19. 09:44업데이트 2024.10.19. 10:19​​18일 우크라이나 군 소속 SPRAVDI가 공개한 영상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줄을 서서 보급품을 받고 있다. /X​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합류할 준비를 하는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 군 캠프에 있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우크라이나군 소속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는 18일 소셜미디어 X에 “러시아 세르기옙스키 훈련장에서 새롭게 입수한 영상에는 북한군이 우..

더 달콤, 더 아삭, 더 향긋... 샤인머스캣 자리 노리는 포도 新품종들

사회 아무튼, 주말​더 달콤, 더 아삭, 더 향긋... 샤인머스캣 자리 노리는 포도 新품종들​[아무튼, 주말]몰락한 샤인머스캣 왕좌노리는 포도 新품종들​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입력 2024.10.19. 00:35업데이트 2024.10.19. 05:22​​​과일계 제왕의 몰락인가. 샤인머스캣 가격이 폭락했다. 지난달 샤인머스캣 평균 도매가격(가락시장 경락 가격)은 2kg에 1만1404원으로, 같은 무게의 거봉(1만5993원)보다 약 4600원(29%) 저렴했다. 2021년 9월만 해도 2만4639원이었지만 3년 연속 하락하면서 그때의 반값이 됐다. 업계에선 이달에도 더 떨어져 8000원대 안팎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과잉 생산으로 맛 떨어지며 몰락​‘포도계 아이돌’ ‘포도계 에르메스’ ‘귀족 포도’ ..

다양한 도우미 2024.10.19

훈련생들이 '거물' 잡았다... 교전 끝 발견한 시신, 신와르로 확인

국제 중동·아프리카·중남미​훈련생들이 '거물' 잡았다... 교전 끝 발견한 시신, 신와르로 확인​이스라엘 분대장 훈련생들,하마스 대원 3명과 전투신와르, 막대기로 드론에 저항하다 포격 사망다음날인 17일, 현장 수색 중 신와르 신원 확인이스라엘, 신속 검사 위해 손가락 잘라내​이철민 기자 입력 2024.10.18. 07:50업데이트 2024.10.18. 12:26​​이스라엘군이 1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 수장 야히야 신와르의 것으로 추정되는 사체(빨간 표시)를 둘러싼 모습. 이스라엘 당국자는 이날 "신와르를 작전으로 제거했다"고 현지 매체에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가자(Gaza) 지구의 무장테러집단인 하마스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의 제거는 애초 그를 전혀 겨냥하지도..

[단독] 노벨경제학상 로빈슨 "박정희 수출 정책에 한국 폭발적 성장...아직 유효한 성공 모델"

국제 미국​[단독] 노벨경제학상 로빈슨 "박정희 수출 정책에 한국 폭발적 성장...아직 유효한 성공 모델"​본지 인터뷰"한국의 경제 성공 박 대통령 수출 주도형 개발 정책 역할""그는 독재자 맞지만…나라를 위한 경제 발전에 집착 또 집착"2024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제임스 로빈슨 미국 시카고대 교수가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제임스 로빈슨 교수는 “한국의 가장 큰 매력은 ‘문화적 폭발’”이라고 했다. /시카고대학교​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4/10/15/4XD4U7DTJVEDDJVVYRA3W3LIJQ/[단독] 노벨경제학상 로빈슨 “박정희 수출 정책에 한국 폭발적 성장...아직 유효한 성공 모델”단독 노벨경제학상 로빈슨 박정희 수출 정책에 한국 폭발적 ..

각종 site 모음 2024.10.17

[만물상] 부산 출생 노벨상 1호

오피니언 만물상​[만물상] 부산 출생 노벨상 1호​​강경희 기자 입력 2024.10.16. 20:38업데이트 2024.10.17. 00:18​​일러스트=박상훈​노벨상 홈페이지에 한국 출신이 3명이라고 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소설가 한강에 앞서 1987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찰스 J. 피더슨(1904~1989)의 출생지가 한국이라는 것이다. 노벨위원회는 홈페이지에 국적을 표기하지 않고 출생지, 소속기관 등만 명시한다.​▶찰스 J. 피더슨은 대한제국 시절이던 1904년 10월 3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노르웨이인, 어머니는 일본인이었다. 아버지는 일찍이 노르웨이를 떠나 극동행 화물선 기관사로 일했다. 한국에 정착해 해관(세관)에도 근무했고 이후 평안북도 운산군 운산금광 엔지니어로..

人物情報 參考 2024.10.17

[단독] "러시아 지원 북한군, 우크라 국경서 집단 탈영... 러군이 추적 중"

국제 국제 일반​[단독] "러시아 지원 북한군, 우크라 국경서 집단 탈영... 러군이 추적 중"​우크라군 고위 관계자 "18명 아직 안잡혀"현지 매체들 "북한 1만명 러시아 파병국경 공수여단에 3000명 대대급 편성"​파리=정철환 특파원 입력 2024.10.16. 02:44업데이트 2024.10.16. 09:59​​지난 2017년 4월15일 열병식에 등장한 북한군 특수작전군.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우크라이나와 마주한 러시아 브랸스크주(州) 인근 국경 지대에서 북한군 병사들의 집단 탈영 사고가 발생했다고 15일 우크라이나군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이들은 러시아를 돕기 위해 북한이 최근 파견한 병력 중 일부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이 지난 6월 맺은 북·러 조약의 ‘상호 군사 원조’ 조항을 근거로 러시아에 ..

진대제 "대만에서 TSMC는 호국신산… 우린 삼성에 너무 많은 걸 요구"

조선경제 테크​진대제 "대만에서 TSMC는 호국신산… 우린 삼성에 너무 많은 걸 요구"​[위기의 삼성전자, 전문가 진단] [1] 진대제 前 삼성전자 사장​윤진호 기자 입력 2024.10.15. 01:24업데이트 2024.10.15. 07:30​​삼성전자 반도체 신화의 주역 중 한 명인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회장은 삼성전자 위기론에 대해 “관료화되고 느슨해진 조직 문화가 고착화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김연정 객원기자​삼성전자가 위기론에 휩싸여 있다. 외부뿐 아니라 안에서도 ‘위기’라는 말이 나온다. 한국 대표 기업 삼성의 위기는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다. 산업·고용·세수 등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삼성 위기의 원인과 해법을 찾기 위한 전문가들의 연쇄 인터뷰를 싣는다.​경영·실무진 모두..

人物情報 參考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