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南北美洲.濠洲 487

[스크랩] v04 白夜의 카푸치노

C A N A D A ......V A N C O U V E R 白夜의 카푸치노V A N C O U V E R사과香 가득한 와인의마개를 따고,영국풍 꽃장식속에서안드레아 보첼리의 칸쇼네風의 가곡을 듣는 사이에.이미 밤이 왔다고 한다.하늘도 하얗고,땅도 하얗고,가슴속도 그저 하얗기만 한데.그것이 벤쿠버의 밤인줄도 모르고..밤이 되면 어두워져야 하는 밤의 습성에 익숙해져 있던오랜 관념의 시계.벤쿠버만을 따라드는 바다 향기에 취해혼란스러움을 더해 가는데.이탈리안 야외 카페에서 마시는카푸치노 香사이로스며드는 白夜.간상세포의 혼돈 인지....늘상 감상적 오류에 빠져드는 者.낯선 밤 빛에 당혹스럽기만 하다.....혹, 영원히 어두운 밤이 없는건 아닐까 ? photo...shadhaIl Mistero Dell'Amor..

南北美洲.濠洲 2005.09.11

[스크랩] v03 비내리는 개스 타운

C A N A D A...... V A N C O U V E R비내리는 개스 타운.V A N C O U V E R아주 오랜 항해 끝에태평양 연안 작은 港口에 내린존 데이턴.아내와몇마리의 가축들과위스키만을 ...그 날도내렸던 비.....1897 年.그 과거의 끝을끝내 놓지 않고,現在는 現在대로,未來는 未來대로 복원시켜 가는 거리.15 分마다 증기를 품어 올리는증기 시계를 거리 中央에다 놓고,히피족 삶의 터로 내어주고올드타운으로 부흥되는 개스잭의 거리.유럽 개척민과 노피상들의꿈을위스키 잔에다 붓고,원주민 인디안의 북소리에 맞춰흥을 띄워보는白夜. photo...shadha 가져온 곳: [땅의 回想]&nbsp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

南北美洲.濠洲 2005.09.11

[스크랩] v01 벤쿠버 序詩

C A N A D A.......V A N C O U V E R벤쿠버 序詩태평양 연안퀸살럿灣을 따라 들다,버라드江邊에서 유영하던누드카 인디안의 길들여진 매 한마리.3747 M 의 컬럼비아 山,정상으로 향하려던 날개짓을 멈추고,아름다운 부동항에 내려앉는,콜롬부스 新大陸의가장 깊은 북서쪽에 위치한 땅.北西 航路를 탐색하던 쿡선장의발디딤 흔적이 남은...거대한 삼나무 숲을 헤치며 달려온개척자와 모피상들의교역 중심지.....벤쿠버.달 아래 모든것이,해 어래 모든것이.하얀 天上의 생각같은白夜의 都市.캐나다 퍼시픽 철도의 종착역.길 찾던 者.시애틀로 가는 이정표 앞에서알듯,모를듯한 哀愁를 느낀다. photo...shadha 가져온 곳: [땅의 回想]&nbsp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

南北美洲.濠洲 2005.09.11

[스크랩] 21 파 라 다 이 스

The Canadian Rockies파 라 다 이 스P A R A D I S E KOOTENAY NATIONAL PARKHighway to Heaven          Highway to Heaven.          고뇌를 털고,          욕심도 털고,          愛慾마저 털고나면,          겨드랑이에서           스물스물 비집고 나오는          自由라는 날개.          하늘빛이 순수하다 하여 나무랄수 도 없고,          호수 물빛이 청초하다 하여 트집잡을 수도 없고,          山勢가 장엄하다 하여 투기할 수도 없고,          숲이 아름답다 하여 삐질 수도 없고,          너무 말없이 적막하고,                  너무 평..

南北美洲.濠洲 2005.09.11

[스크랩] 18 장엄한 그리고 독특한...

The Canadian Rockies장엄한 그리고 독특한...YO HO NATIONAL  PARKSublime  and  Unique.             때로는,오랜시간 동안 순수 자연속에 머물다보면,스스로 사람임을 잊는다.장엄함과 독특함속에녹아든 感性.이미 天上의 色에 물든망막.북극해를 타고 내려온 록키의 신선한 공기로 하여뇌세포가 하얀 초록빛으로..그리하여,저도 모르는 새자연이 되어 자연속을 가는 착각.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아무런 느낌도 갖지 않는다.아무런 움직임도 하지 않는다.그리 그렇게 서 있으면,자연의 일부가 되어,자연의 대화와 음악과 숨소리를 듣는다.행복하다.인간이 아님을 느낄 때,이리도 행복한것을.... photo....douglas leighton  가져온 곳: [땅의 回想]&nbs..

南北美洲.濠洲 2005.09.11

[스크랩] 15 루이즈 湖水

The Canadian Rockies루이즈 湖水 L A K E  L O U I S E하늘의 빛과꿈과옛 전설을 알고 있는하얀 빅토리아 빙하를 머리에 인푸른 빅토리아 山.          그 장엄한 자태를 수줍은 듯 비춰보는 거울.LAKE LOUISE !속살이 붉은 무화과 열매를 먹는다.에스프레소 커피향을 맡는다.           봄햇살에 눈부신 에머랄드 보석빛 앞에무릎꿇는살던 세상의 모든 고뇌와한 인간의 철없는 오만함.자연과 천국.천국은 다음 세상에 있거나,멀리 있는것이 아니고,잘 보존되고 사랑으로 가꾼 자연이곧 천국임을 알게 된다....세계 10 대 절경중 하나라는 루이즈 호수와  최소한 1년전에 예약하여야만 투숙할 수있다는  샤토 루이스 레이크 호텔입니다.  가져온 곳: [땅의 回想]&nbsp 글쓴이..

南北美洲.濠洲 2005.09.11

[스크랩] 16 록키의 아름다운 湖水

The Canadian Rockies록키의 아름다운 湖水MoraineLake & PeytoLake & BowLake뒤돌아보고, 또 돌아보며 아쉬워 할 겨를도 없이 나타나는아름다운 3개의 호수,보 빙하에서 녹아 내려 흘러든보 江의 원류....보 호수.붉은 지붕의 통나무 집앞에서 듣는옛 인디안 전설속으로.하얀 노래 선율이 흐르고애잔하게 느껴지는 고요함.호숫가의 가벼운 산책으로 머리속을 씻는다.다시 산길을 돌아들면 먼 산아래 누군가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상의물감을 퍼트려 놓은것 같은페이토 호수.빙하에서 흘러나온 토사로 인해초여름엔 짙은 녹색,가을엔 터키 블루로 변신하는환상적인 색감의 호수..페이토.평화로운 절경.텐픽스로 둘러싸인록키의 또 다른 보석.모라인 호수.산맥의 모나리자라는 아름다운 이름.푸른하..

南北美洲.濠洲 200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