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A N A D A ......V A N C O U V E R 白夜의 카푸치노V A N C O U V E R사과香 가득한 와인의마개를 따고,영국풍 꽃장식속에서안드레아 보첼리의 칸쇼네風의 가곡을 듣는 사이에.이미 밤이 왔다고 한다.하늘도 하얗고,땅도 하얗고,가슴속도 그저 하얗기만 한데.그것이 벤쿠버의 밤인줄도 모르고..밤이 되면 어두워져야 하는 밤의 습성에 익숙해져 있던오랜 관념의 시계.벤쿠버만을 따라드는 바다 향기에 취해혼란스러움을 더해 가는데.이탈리안 야외 카페에서 마시는카푸치노 香사이로스며드는 白夜.간상세포의 혼돈 인지....늘상 감상적 오류에 빠져드는 者.낯선 밤 빛에 당혹스럽기만 하다.....혹, 영원히 어두운 밤이 없는건 아닐까 ? photo...shadhaIl Mistero Dell'Am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