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南北美洲.濠洲 487

[스크랩] 04 마오리 전설의 땅 산책

Newㅡ Dream of OceaniaNew Zealand.............Auckland마오리 전설의 땅 산책Auckland 11.남 태평양멜라네시아 남쪽 끝.오스트레일리아 남동쪽 1600 km.뉴질랜드.불의 신 마누이.하늘과 땅을 반으로 갈라놓고,거센 밧줄을 던져태양을 매어 달고는,날마다신생의 땅을 덮히려 했다는마오리의 전설.기인흰눈의 나라.인류의 마지막 상륙지.폴리네시아, 어떤 섬에서 정처없이 왔던어부 쿠페의 땅.네덜란드 탐험가 태즈만의 노바젤란드.새 바다의 나라.남극해로 가는 길목.케르마데크 해구곁에 선1840년 영국 자치령.쿡 해협으로 나누어진 두개의 큰 섬 중북쪽 섬.새로운 꿈을 꾸러 온 자가제일 먼저 도착한투명한 땅 오클랜드.2.태양은 ,그 태양은 마오리 족의 전설때 부터시방까지그대로 ..

南北美洲.濠洲 2005.09.11

[스크랩] 02 피지의 환상

Newㅡ Dream of Oceania피 지 의  환 상Phantom of Fiji1. 아주 오래전도스또옙스키에 심취하던 친구녀석이돌연히해양 소설가가 되겠다며대기업 좋은 자리를 박차버리고어선 항해사가 되어 바다로 나갔다.그 보다 훨씬 더 오래전작은 삼류 개봉관에서 보았던영화 의아름다운 바다 영상이 떠 올리어져그는망연히 다가오는 그 환상만으로도나의 우상이 되었다.그의 시원스런 웃음소리가아스라히 잊혀져 갈 무렵에야이국적인 붉은 스템프 찍힌 그림엽서 한장 받아 들었는데........FIJI그는피지섬의 고기 잡는 원양 선원이 되었다.2.그 후로도한 해가 꽉차게 흘렀을때,표면이 매끄러운 자켓의 레코드판피지 민속그림과 토속음악을 담은 레코드판,한 장을 겨드랑이에 낀 채 그가 돌아왔다.오랫만의 해후로 같이 지낸 그 ..

南北美洲.濠洲 2005.09.11

[스크랩] 01 오세아니아의 꿈 프롤로그

Newㅡ Dream of Oceania오세아니아의 꿈  프롤로그Dream of Oceania Prologue예컨데,어느 하얀 모래톱에서,해변 말미잘類의 생명체로 살았더라면,外海의 맞은편.멜라네시아 제도의 풍경만으로도,에머랄드 빛南태평양 풍경만으로도,바람부는쪽을 향해 앉아수심 깊어지는 곳으로발을 뻗고,밤이면남극으로 향하는 별들을 보다,조금씩 굳어가기만 하면.이내,카티부의 산호초가 될 것을...갈등이나번민없이도.자넷 프레임의 詩를 암송하며,순수한 자포동물에서아름다운 대보초의 군체중어느 하나가 되는것으로...아무런 바램도 없이. photo...fiji 자료사진 편집..................................................남태평양 하늘에서 중간 기착지. 남태평양 멜라네시아 제도...

南北美洲.濠洲 2005.09.11

[스크랩] [Sanfrancisco] Cable Car

케이블카는 도로 한가운데를 달린다.. 우리나라의 전차와 같은 느낌..기관사들이 직접 수동으로 운전을 한다.내려야 할 정류장이 다가오면 "Next stop, please"라고 기관사에게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샌프란시스코와 같이 여유로운 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 케이블카의 묘미는 좌석에 앉아있는 것보다 기둥을 잡고 몸의 반은 케이블카 안에, 나머지 반은 도로쪽에 의지해 바람을 느끼는 것~ 가져온 곳: [Les Jours Tranquiles]&nbsp 글쓴이: Emily 바로 가기

南北美洲.濠洲 2005.09.10

[스크랩] [New York] Central Park

Central Park 앞..성조기, 마차, 제복입은 군인, 이국적인 건축물.. 뉴욕 속의 또 다른 풍경~ 겨울의 뉴욕은 항상 삭막하다.해가 나지 않는 날씨부터, black만을 지나치게 광적으로 고집하는 뉴요커들, 그리고 지하철역에서 사람들을 위협하는 Black들의 피부...내가 느낀 뉴욕은 그러했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해가 뜨고, Central Park의 초록, 박물관 앞의 젊은이들, 나의 디카를 보고 너무 신기해하던 아줌마들, 버스 안에서 인턴쉽에 늦었다고 투덜대며 하소연하던 white 셔츠를 차려입은 청년까지.. 그리고 저 풍경.. 가져온 곳: [Les Jours Tranquiles]&nbsp 글쓴이: Emily 바로 가기

南北美洲.濠洲 2005.09.10

[스크랩] <Goldcost>골드 코스트 소묘

Newㅡ Dream of OceaniaA u s t r a l i a .......G o l d C o a s t 골 드 코 스 트 소 묘.G o l d  C o a s t아르카디아라고 생각했었다.오랜 불면증에 시달리던者의눈에보이는 낯설고 새로운 세상처럼유입구에서부터의 착상이었다.새털 구름속에남극의 그림자를 담은 태평양과그 하늘은옛날 그대로 일텐데...골드코스트,그 새로운 도시의 공간속에하루라도 더 머물려고 하면 할수록,점점 크게 느껴지고 보이는 외부로만커져 나가려는 외생 식물.그 광대함과 화려함속에 숨어있는 척박한 실체.그저가볍기만 해보이는 都市群.억센 혼으로옛 해안을 지키려는티티새 한마리의 울음소리 따라.쓸쓸히 따라드는파도 소리.동방 예의지국의 韓國人골드코스트 남쪽 해안에 위치한 특급호텔에 투숙했었다..

南北美洲.濠洲 2005.09.06

[스크랩] <Goldcost>골드 코스트 상혼속으로

Newㅡ Dream of OceaniaA u s t r a l i a .......G o l d C o a s t 골드 코스트 상혼속으로G o l d  C o a s t원색의 화려함으로상혼의그물을 쳐 놓은 거리에서굳이반항을 해야할 이유가 없었다.산란기의연어떼가 강 상류로 오르다초록빛 그물에 걸리듯.어차피이 도시가 상혼에 빠져역사적 의미이거나,새로움을 창조하려는 고뇌가 없는 바에는포기하고그 거리가 원하는대로유일한 협력을 시도할 밖에...미궁속 같은 쇼핑가를 헤집고 돌며이런저런소망 만들기를 한다.나의 선물을 받는 이들의 행복 크기가얼마만큼이나 될까하는..그 최상의 답을 만들기 위한발품을 파는 골드코스트...  가져온 곳: [땅의 回想]&nbsp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

南北美洲.濠洲 200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