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536

망나니짓을 해도 금관자[金貫子] 서슬에 큰기침하는 세상

연초부터 우리나라는 금관자[金貫子] 서슬에 큰기침하는 세상이라는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니, 여지껏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살면서도 검찰수사로 난생 처음으로 들어보는 '함바 식당' 문제와 관련해 정관계가 또다시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쌓이면서, 메인 뉴스에 거론되는 인물이 전직 경찰총..

대승적(大乘的) 차원에서 사회적 대화합을 이루어 갑시다.

새해는 밝았습니다. 지난 경인년, 백호랑이 해에는 정말 나라 안팎이 무척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토끼의 해, 신묘년에는 정치권을 위시하여, 사회 각 부문에서 개인이나 집단적 이기주의에 억매여, 동조세력을 규합하고, 충동질하는 소인배의 틀에서 벗어나, 대승적 차원에서, 이..

삼류 국회의원들 주제에 함부로, '국민'을 팔아먹지 말라!

항간에 보면, 돼먹지 못한 삼류치고도 밑바닥인 주제의 국회의원들 가운데 곧잘 써먹는 게, '국민들이 원하기' 때문이라던가, '국민을 대표해서'라는 말인데, 도대체가 어느 국민들이 얼마나 원하고, 대표로 부탁을 했는지를 물어보고 싶을 때가 많다. 아무리 정치욕이 도를 넘고 있다손치더라도, 이제..

네덜란드, 이스라엘, 싱가포르를 벤치마킹하여 멘토르를 구하자.

우리나라는 지정학 상으로나 역사적으로 거의 잠시도 끊이지 않고 연이어 난국에 직면하여 어려운 고비를 경험한 시간이 허다 하였기 때문에 비록, 한 동안 좌성향의 정권에 의해 생성된 사회적 갈등요인과 북괴 김정일에 의한 외적 불안 요인이 은연 중 상존하게 되었지만, 이러한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