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간에 보면, 돼먹지 못한 삼류치고도 밑바닥인 주제의 국회의원들 가운데 곧잘 써먹는 게, '국민들이 원하기' 때문이라던가, '국민을 대표해서'라는 말인데, 도대체가 어느 국민들이 얼마나 원하고, 대표로 부탁을 했는지를 물어보고 싶을 때가 많다.
아무리 정치욕이 도를 넘고 있다손치더라도, 이제 2010년 연말연시 기간만이라도 좀 자제 할 수가 없는 지, 입만 열었다 하면 망발이요, 정말 시정잡배들까지도 손들고 돌아설만한 저질의 말들을 공식석상에서 사석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내뱉고 있으니, 제대로 눈뜨고, 귀를 열어두고 살기에는 화가 치밀어 오르는 행태들을 보이는군요!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탁하는 데, 삼류 국회의원들이여! 제발 그 잘 써먹는 '국민'이라는 이름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함부로 남발하지 마시오.
앞으로는, 그 따위 소릴 지꺼리고자 하면, 공인된 여론조사기관을 동원하여, 정상적으로 조사결과치를 근거로 제시하고, 그 근거를 바탕으로 말해야지, 제대로 근거를 될 수도 없는 '국민들이 원해서'니, '국민을 대표해서' 어쩌구 하면서, 입을 나불거리지 마시오.
당신들 알량한 그 입방아질 때문에 식상 할 수많은 국민들이 당신의 얼굴에 뚱물이라도 퍼붓고 싶은 심정이라는 걸 아시오.
어디 제대로 배워먹지 못한 주제에 국회의원 금뱃지를 달고 다니면서, 허세를 부리고, 온갖 이재에만 눈이 멀어서, 동서남북으로 설치며, 부정부패를 조장하다가는 때가 되면, 감언이설과 선전선동으로 선량한 지역민의 눈과 귀를 속이고, 사기쳐서, 국회에 들어가는 저질 삼류 국회의원들, 당신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국민들을 이해해 주는 일말의 양심이라도 아직 남아있다면, 그 더러운 직업정치꾼의 손을 씻고, 조용히 냉수 먹고 속 좀 차리시오.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고 하더니, 갑자기 세상이 너무 좋아지다 보니, 온갖 잡탕들이 우후죽순으로 정치판으로 뛰어 들어가다 보니, 이제는 우리 정치판은 싹수가 노랗기는 커녕 아예 썩어 문드러져 냄새가 진동 할 지경이니, 제발 이만하면, 이쯤까지 왔으면, 됐다 싶으니, 하긴, 더 추한 꼴 보일 것도 없긴 하지만, 정말 더 추한 꼴을 당하기 전에 자진해서, 물러나 사라져 주길 강력하게 주문하고 싶다.
다시 한 번 경고 하는데, 함부로, 앞으로는, 더 이상은, '국민들이 원해서'니, '국민을 대표해서' 어쩌구 하면서, 시정잡배들보다도 더 지저분한 입을 나불거리지 마시오. 이 사회가 제대로 정화의 기미를 보이는 날이 오면, 잘못 하다가는 그 입에 뚱물이 들어가는 볼성 사나운 꼴을 맞을지도 모른다오.
이렇게 좋은 말로 조언 할 때 감사히 여기고, 앞으로는 더 이상, 삼류 국회의원들 주제에 함부로, 점잖은 대다수 선량한 '국민'을 팔아먹지 말길 바라오.
당신들 저질들을 생각하면, 지금 당장 우리도, 이스라엘과 네덜란드, 그리고 싱가포르의 강점을 벤치마킹하여, 국방은 이스라엘식으로, 국회는 네덜란드식으로, 정부의 운영은 싱가포르식으로, '한국적 민주주의'를 담을 수 있는 헌법의 제정이 시금한 때라는 생각이다.
개망나니들에게는 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생각이기에, 이제는 뭉둥이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아무튼, 다시 한 번 부탁하건데, 앞으로는, 삼류 국회의원들 주제에 함부로, '국민'을 팔아먹지 말라! 국민들을 더 이상 우롱한다면, 정말 가만 두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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