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지새는 길손 밤을 지새는 길손 밤이 깊어 가도 마음은 낮과 같이 빛으로 가득하면 차라리 가벼운 맘으로 샐 수 있을 터인데 온누리 덮은 어두움의 장막으로 모든 걸 가렸는 가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힐 것 같다 어찌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제 갈 길 잃어버린 미아처럼 홀로 남겨져 헤매이나 고독하고 외로운게.. 鶴山의 個人觀 2006.01.23
선무당이 생사람 잡는다. 근간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멀쩡한 생사람을 선무당이 잡으려는 상황을 보는 것 같다. 특정한 어떤 한 정치인을 씹을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정치판에 끼어 들어가 맛을 좀 보는 가 했드니 꿂주리던 사람이 고기 맛을 본 것처럼 날뛰는 행태를 두고 볼 수 없어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야지 속이 좀 풀.. 鶴山의 個人觀 2006.01.22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면 | 鶴山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쁠 때나 슬플 때도 이 세상 어디에선가 함께 기뻐하고 슬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기에 저마다 나름대로의 세상살이가 만들어질 수 있을거다.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면 세상살이가 얼마나 슬프고 고독할 건가 생각을 하면 혼자라는 것 만큼이나 두려.. 鶴山의 個人觀 2006.01.22
다양한 사회적 양극화의 문제점 2006년도를 맞은 지도 벌써 20여일이 지났지만 지난 묵은 해에 비하여 별로 희망적인 비전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보통 국민의 한사람인 제가 현재 느끼고 있는 솔직한 심정입니다. 대통령의 신년연설을 시청하면서도 개인적으로 공감은 고사하고 교감이 되지 못하는 점이 너무 많아서 스스로 자신이 .. 鶴山의 個人觀 2006.01.21
새로운 도전 새로운 도전 삶의 여정에서 별로 무서운 걸 못 느끼며 겁없이 많은 세월을 지나쳐 왔는 데 이제야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나 새삼 살아 가는 게 힘들게 여겨지다니 스스로 움츠러 들고 외로움을 타는 것 같다 누군가 보기에도 몸과 마음이 허약하다면 아직도 남은 세월을 어떻게 지날거나 나이.. 鶴山의 個人觀 2006.01.19
동포애와 이데올기의 혼돈 현시점에서 돌이켜 보면 우리 나라는 이데올로기가 다른 두 정체가 극단적으로 맞 부딫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례적으로 사상범과 관련 된 뉴스를 접해 본지가 까마득한 옛 날 같이만 느껴집니다. 그럼 현재 과연 대한민국 땅에는 북한을 위해 활동하는 이적행위자나 간첩은 완전히 .. 鶴山의 個人觀 200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