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모자 상봉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금번 김영남과 어머니의 상봉은 출발의 의도야 어떻게 되었던 간에 결과적으로는 북한의 정치적 의도에 우리 정부가 공조하여 막을 내린 것 같은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당국의 상투적인 수법대로 강제피납 된 것이 아니라 쪽배를 타고 잠이 들었다 표류하던 중 북한 .. 鶴山의 個人觀 2006.06.30
6.25 반세기가 지난 오늘의 한 단면 여기에 제목을 쓰고 6.25한국전쟁이 어느덧 반세기를 훌쩍 넘어서고 보니, 세상이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전쟁의참상을 실제 몸으로 경험을 못했다고 하더라도 누군들 모든 역사를 직접 경험하므로서 제대로 이해 하는 것은 아닐 터인데, 대통령을 비롯한 현정부의 주체들은 나라.. 鶴山의 個人觀 2006.06.27
대북관(對北觀)의 정립 요즘은 온통 월드컵으로 인해 나라의 주요 사안들이 겉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북한은 우리 나라를 상대로, 나아가 세계를 상대로 연이어 상식 밖의 망발을 일삼고 돌출 행동을 나태내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물론이고 각계 각층의 정치주체들은 어떻게 대응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 지금 무.. 鶴山의 個人觀 2006.06.19
F-15K 사고의 공명정대한 진상규명을, 현대 각국의 군대는 각군별로 자군에 필요한 항공기를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추세이고 보니, 현재 우리 군도 공군 뿐만 아니라 육군과 해군에서도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육군은 군의 특성에 의거, 1960년대 말경 부터 회전익 항공기(헬리콥터)로 서서히 전환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헬.. 鶴山의 個人觀 2006.06.13
진정한 반성의 실종 5. 31지방선거를 지켜 보면서 이 나라 국민이라면 그 누구라도 민심의 총체적인 동향을 알고도 남음이 있을 터인데, 유독 대통령만은 이를 모르는지 애써 비켜 가면서 외면 하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참패의 모든 책임을 과연 여당인 열우당에게만 돌리고 내 책임은 없다고 나완 무관한양 버티.. 鶴山의 個人觀 2006.06.03
열우당이여! 청와대와 국회를 동시에 장악 했다는 자신들의 그릇에도 맞지 않는 너무 벅찬 자신감에 넘쳐서, 국민의 경제가 장기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판국에 경제정책은 갈팡질팡 하며 허덕이는 사이 이제 경제는 그야말로 도탄에 빠졌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신을 제대로 못차리고 김정일의 .. 鶴山의 個人觀 2006.05.27
젊은 세대들이여! 선조, 조상이 없는 후손, 지금의 현 세대가 존재 할 수 없다는 자명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 우리 모두가 지나 간 역사를 결코 간과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 사회를 지켜 본다면 너무 빠르게 지나친 우리의 과거사를 잊어버리고 살아 가는 것 같습니다. 화려한 역사이건 오욕의 슬픈 역사이건 .. 鶴山의 個人觀 2006.05.15
교통문화 몇 개월 전에도 우리사회의 아직도 선진국 수준의 궤도에 오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보유 차량 댓수에 비해 후진성의 티를 벗지 못한 교통문화에 대해서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만. 근간에 와서는 지자체 장들의 선거 일정까지 겹친 탓인지 엉망인 교통문화의 단면을 보면 더욱 그 도가 지나친 것 같습.. 鶴山의 個人觀 2006.05.11
고 김도현 대위를 추모하면서 고 김도현 대위를 추모하면서 공군특수비행팀의 일원으로서 조종간을 잡은 채 어린이날 수원비행장에서 그의 애기(愛機)와 함께 산화한 고(故) 김도현 대위에게 남다른 추모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오랜 세월 가슴에 은빛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았던 터이기에 젊디 젊은 나이에 먼저 가버린 그를 생.. 鶴山의 個人觀 2006.05.07
현대판 매국노들에게 철퇴를 외환은행 매각 당시를 돌이켜 보면 경제를 모르는 대다수 국민들도 의아해 했던 기억이 나는데 아니나 다를까 "고양이에게 생선 지키라"는 격으로 매각 과정에서 외환은행이나 금융감독원이 앞장 서서 멀쩡한 외환은행을 미국의 론스타에 넘기기 위해 외환은행의 BIS 자기자본 비율을 고의로 공모 조.. 鶴山의 個人觀 200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