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단계로 가꾸어 온 인생여정
이세상 사람 누구나 하나같이
삶에 대한 정답은 없다는데 공감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마다의 생김새가 천차만별로 다르듯이
개개인 모두 살아가는 방법도 각양각색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무척 고집스럽다는 말을 많이 들으면서도
제 나름대로의 인생관을 가지고 지금껏 살아온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현재를 가장 중시해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인생여정 상에서 목적지로 향해 가는 경유지라 여겼습니다.
그리고 인생여정을 대략 크게는 3 단계로 구분지어서,
1 단계는 준비, 2 단계는 실행, 3 단계는 통합의 단계로 보았습니다.
각 단계의 기간은 처음 준비단계를 20년,
두 번째, 실행단계는 40년 간으로 설정하였고,
마지막에는, 통합단계로 인생여정을 마무리 하고자 하였습니다.
물론, 처음의 준비단계가 성공적이어야만
두 번째 실행단계가 계획대로 이루어져 갈 것이고,
실행단계를 의미있게 통합하여, 인생을 마무리 하는 여정입니다.
준비단계에서 유념한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준비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했습니다.
다음으로, 실행단계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은
자신의 역량에 무리가 없도록 분수를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수분(守分)하는 일은 정말 생각 만큼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매우 설정하기 어려운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즉, 자신이 소유하고 있다고 신뢰하는 총체적인 역량 가운데
70% ~ 90% 범위에서 목표를 설정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가진 100%의 능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목표설정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저는 목표달성을 위한 안전치를 고려했습니다.
잠재력의 20% ~ 30% 역량을 사장하는 결과는 초래하지만,
목표달성의 실패나 과욕으로 인한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자신의 삶이 많은 지인들에겐 쫀쫀하게 보였을지라도,
꿈과 도전, 그리고 성취라는 공식의 연장은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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