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4/12 310

아마추어와 프로 패거리 정치꾼 간 끝장의 정쟁 종말 결과는?

오늘은 문득 고려 말의 충신으로 3은(隱)의 한 분이셨든 야은(冶隱) 길재(吉再) 선비의 시조 구절을 생각하게 되었다.  오백 년 도읍지[都邑地]를 필마[匹馬]로 돌아드니,산천 [山川]은 의구[依舊]하되 인걸[人傑]은 간데없다.어즈버 태평연월[太平煙月]이 꿈이런가 하노라! 물론, 필자는 현대 한국 사회에서 3부의 어느 관직, 요직에서도 일을 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당에 가입하거나 일을 한 적도 없었든 탓이기는 하지만, 도대체 자칭 보수라고 일컫는 여당인 "국민의 힘"쪽의 패거리들은 왠지 아마추어 정치꾼들로 아집과 이기심으로 입만 살아서 호시탐탐[虎視眈眈] 기회만 노리고 있는 패거리들인 것만 같고, 친중, 종북 좌익 패거리들은 이념 갈등으로 사회 갈등을 이용해 선전선동과 감언이설로 패거리 행동을 일..

鶴山의 넋두리 2024.12.07

계엄군, ‘조작’ 주장 제기된 선관위 사전투표 서버실 노렸다

정치 > 윤석열 정부 계엄군, ‘조작’ 주장 제기된 선관위 사전투표 서버실 노렸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12-07 03:002024년 12월 7일 03시 00분 입력 2024-12-07 03:00[오늘 尹탄핵 표결]명부관리 서버 3차례 사진 찍어가野 “계엄 선포전 선관위 진입 준비… 부정선거 음모론 현실화하려 해”선관위장 “내부자료 반출은 없어… 명백한 위헌-위법, 법적 조치 촉구” 선관위 서버 둘러보는 계엄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6일 공개한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 내부 폐쇄회로(CC)TV 촬영 화면. 계엄령이 선포된 지 2분 만에 청사 2층 전산실로 들어간 계엄군이 선관위 시스템 서버를 둘러보는 모습이 찍혔다. 행안위 제공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

[강천석 칼럼] '윤석열의 끝'이 '이재명의 시작'은 아니다

오피니언 칼럼​[강천석 칼럼] '윤석열의 끝'이 '이재명의 시작'은 아니다​윤석열은 憲政 파괴, 이재명은 국가 마비 책임국민의힘, 모든 기득권 포기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해 2線 후퇴시켜 '질서 있는 퇴장'과 改憲 추진해야​강천석 기자입력 2024.12.07. 00:02업데이트 2024.12.07. 00:33​​국가 지도자로서 윤석열 대통령은 끝났다. 대통령이란 직명(職名)이 얼마나 더 오래 붙어 있을지 모르지만 국가 지도자 자격은 잃었다. 국민 마음에서 지워졌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라는 희비극(喜悲劇) 이전의 국가 지도자로 결코 돌아갈 수 없다.​국가 명예와 국민 자존심을 무너뜨렸다. 국민의 희생과 투쟁으로 회복한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심대(甚大)하게 훼손했다. 제1 동맹국인 미국과의 관계는 서먹해지고..

Free Opinion 202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