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4/07 310

[스크랩] 만초손(滿招損)

만초손(滿招損) 오뚜기 2024.07.11 09:42만초손(滿招損)만초손(滿招損)이란 가득차면 손해를 부른다는 뜻이다.집을 멀리 떠나 있던 어느 부잣집 아들이 오랜만에 돌아와 집을 둘러보니 사랑채 서까래 하나가 썩어 있지 않은가.아버지께 집을 수리해야겠다 하니 아버지께서 “얘야, 지금 우리집은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 않니?서까래 하나 썩는 정도의 근심거리는 남겨 두어야 액을 막을 수 있단다."하고는 집수리를 못하게 했다는 얘기다.달도 차면 기울고, 언덕도 비바람에 깎여 낮아지고, 귀신도 가득 찬 사람에게 마(魔)를 주어 호사다마(好事多魔)이고, 사람들도 가득 찬 사람을 싫어한다.이것이 ‘가득 차면 손해를 부른다’는 만초손(滿招損)의 이치다.아버지는 이러한 만초손(滿招損)의 이치를 알기에 ..

精神修養 마당 2024.07.29

[사설]與도 野도 10년은 지원하자는데, 정부는 3년만 하자 하니…

오피니언 사설[사설]與도 野도 10년은 지원하자는데, 정부는 3년만 하자 하니…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7-29 03:232024년 7월 29일 03시 23분 입력 2024-07-28 23:30정부의 세법 개정안에 담긴 반도체산업 지원책을 놓고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여야가 모처럼 전폭적인 반도체 지원에 의견을 모았는데 정부는 지원 규모, 기간 면에서 이보다 한참 뒤떨어진 안을 내놨기 때문이다. 말로는 ‘반도체 국가 총력전’을 강조하면서도 글로벌 반도체 전쟁의 치열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기획재정부는 최근 ‘K칩스법’을 통해 국가전략기술산업 시설투자 때 법인세를 깎아주는 세액공제의 적용 기간을 올해 말에서 3년 추가로 연장하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을 내놨다. 앞서 국민의힘과 더..

[사설] 법안 강행과 거부권, 무한 반복되는 '바보들의 행진'

[사설] 법안 강행과 거부권, 무한 반복되는 '바보들의 행진' 조선일보입력 2024.07.29. 00:20업데이트 2024.07.29. 07:11   우원식 국회의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사회를 보던 중 이학영 부의장과 교대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방송 4법’ 강행 처리에 나서고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로 맞서는 상황이 무한 반복되고 있다. 방송 4법은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으로 공영 방송인 KBS·MBC·EBS 이사 숫자를 늘리고, 언론 단체 등에 이사 추천권을 부여하는 내용이다. 이 법이 통과되면 공영 방송을 반영구적으로 언론 노조..

조용히 해주세요

오늘의 양식|조용히 해주세요누가복음 5:12 - 5:16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14. 예수께서 그를 경고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가 깨끗하게 됨으로 인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니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본문웨스트버지니아 주에 있는 그린뱅크는 험준한 애팔래치아 산맥의 한 자락..

Faith - Hymn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