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참모들에 발표 1분 전 통보… 바이든 퇴진, 48시간의 재구성
국제 미국백악관 참모들에 발표 1분 전 통보… 바이든 퇴진, 48시간의 재구성바이든, 속전속결로 퇴진 결정주말 별장서 숙고… 가족·측근하고만 공유워싱턴=김은중 특파원입력 2024.07.22. 10:26업데이트 2024.07.22. 11:39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7일 델라웨어주 도버공군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AP연합뉴스2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 퇴진 발표는 선거 캠프에도 불과 1분 전에 통지됐을 정도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발표 하루 전 가족과 ‘문고리’ 측근인 스티븐 리체티·톰 도닐런 백악관 선임고문 등 극소수 인사들하고만 결정을 공유했다고 한다. 이날 밤늦게까지 바이든이 참모들과 대선 후보 사퇴 입장문 작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