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4/07/11 10

횡설수설[橫說竪說] 제 92탄, 도덕성을 상실한 사회의 풍요로움이 온당하다고 여겨집니까?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아무리 흘러간다고 하더라도, 현재 한국 사회의 기이한 실태처럼, 가짜가 진짜 행세를 하더라도 이 같은 행태가 곧잘 통할 수 있고, 먹히고 있는 사회, 결코, 정상적인 사고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는 세상, 소위, 최저 수준의 도덕성마저 송두리째 무너진 사회가 온전하게 지속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길게 누릴 수 있게 된다면, 이것이야 말로, 정상적인 인간 사회의 현상이라고 본다거나 온당 [穩當]하게 사회라고 볼 수 없을 것이며, 절대 발전적인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합니다.따라서, 지난 총선 이후로 비록, 지금은 한국 사회는 3류 정치꾼들과 5류 쓰레기 국민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는 터이지만, 도덕성을 상실한 사회가 긴 세월 동안 풍요..

[사설]K배터리 14년 만에 역성장… 이러다간 中에 밀려 도태될 판

오피니언> 사설 [사설]K배터리 14년 만에 역성장… 이러다간 中에 밀려 도태될 판 동아일보업데이트 2024-07-11 08:332024년 7월 11일 08시 33분 크게보기 올해 한국 배터리 산업의 매출이 14년 만에 처음 역성장할 전망이다. 경쟁국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전기차·이차전지 시장이 성숙되기 전 일시적인 수요 정체 때문이라고 치부하기도 어렵다. 방대한 자국 전기차·이차전지 시장을 뒷배로 한 중국의 공세에 K배터리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국 배터리를 대표하는 3사 중 LG에너지솔루션, SK온의 올해 연간 매출이 작년보다 10% 이상 감소하고, 삼성SDI도 현상 유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대로라면 관련 매출을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산업 규모가 감소할..

[사설] 韓 반도체, 전력난 용수난 인재난 이어 이제 파업난까지

오피니언 사설​[사설] 韓 반도체, 전력난 용수난 인재난 이어 이제 파업난까지​조선일보입력 2024.07.11. 00:20업데이트 2024.07.11. 07:40​​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2차 총파업에 나선다. 사흘간 진행했던 1차 총파업과 달리 이번에는 1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사진은 1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뉴스1​삼성전자 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총파업에 돌입한 데 이어 무기한 파업을 선언했다. 노사협의체에서 합의한 것보다 돈을 더 달라는 것이다. 전삼노 측은 파업 목적을 ‘반도체 생산 차질’로 내걸었다. 전삼노의 조합원 수는 3만여 명으로 삼성전자 내 5개 노조 가운데 가장 조합원 수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