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조용히 해주세요

鶴山 徐 仁 2024. 7. 29. 08:44

 

오늘의 양식 | 조용히 해주세요


누가복음 5:12 - 5:16


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14. 예수께서 그를 경고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가 깨끗하게 됨으로 인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니
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본문
웨스트버지니아 주에 있는 그린뱅크는 험준한 애팔래치아 산맥의 한 자락에 자리잡은 작은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한 중요한 다른 점만 빼면 그 지역에 있는 수십 여 개의 작은 마을들과 비슷합니다. 그것은 주민 142명 중 어느 누구도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주변 와이파이나 이동통신 기지에서 나오는 신호가 계속해서 하늘을 향하고 있는 그린뱅크 천문대의 망원경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덕분에 그린뱅크는 북미 지역에서 기술문명의 방해를 받지 않는 가장 조용한 장소 중의 하나입니다.
조용함은 종종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제일 좋은 환경입니다. 특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예수님 자신도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찾아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심으로 그 본보기를 보여주셨습니다. 누가복음 5장 16절에는 “예수님은 자주 조용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다” (현대인의 성경)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 단어는 아마도 ‘자주’라는 말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규칙적으로 그렇게 실천하셨고, 그래서 우리에게 완벽한 본이 되고 있습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예수님께서도 하나님 아버지께 의존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렇게 알고 계셨다면, 하물며 우리에게는 하나님 아버지가 얼마나 더 많이 필요하겠습니까?
조용한 곳으로 물러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다시 충만해질 때 우리는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에게 그 한적한 곳은 어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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