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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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정치 지도자는 국민에게 버림받는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정치 지도자는 국민에게 버림받는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 거짓 없는 진실 2022. 11. 7. 11:55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정치 지도자는 국민에게 버림받는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 대한민국도 예외일 수는 없다. ​ 윤석열 정부는 물론이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국민은 같은 판단을 해야 한다. ​ 침묵과 무관심은 지성인들의 바른 자세가 아니다. ​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에 무엇을 남겨 주었는가. ​ 오늘의 민주당은 어떤 일들을 계속하고 있는가. ​ 애국적 판단인지, 정권 쟁취의 수단인지 스스로 묻기 바란다. ​ 윤석열 정부가 실패해야 우리가 정권을 다시 찾을 수 있다는 사고라면 그런 정당은 존재할 필요가 없다. ..

精神修養 마당 2024.01.09

“韓미혼남성 80만명, 韓여성과 결혼 못해…시한폭탄 곧 터진다”

동아닷컴| 사회 ​ “韓미혼남성 80만명, 韓여성과 결혼 못해…시한폭탄 곧 터진다” ​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1-09 13:36업데이트 2024-01-09 13:47 “South Korea's bachelor time bomb is about to really go off(한국의 미혼남성 시한폭탄이 정말로 곧 터진다)” ​ 한국에서 1980년대에서 90년대까지 이어진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한 출생성비 불균형으로 약 80만 명의 한국 남성들이 결혼할 한국인 여성을 찾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8일(현지시간) 학술저널 더컨버세이션은 더들리 포스턴 미국 텍사스 A&M대학 사회학과 명예교수의 ‘한국의 성 불균형은 남성에게 나쁜 소식이다. 남성이 여성보다 많고, 결혼 전망은 암울하다’..

한·일 내수 한계로 ‘저성장 늪’…손잡아야 시장 커진다

경제 경제일반 ​ 한·일 내수 한계로 ‘저성장 늪’…손잡아야 시장 커진다 ​ 중앙일보 입력 2024.01.09 00:01 업데이트 2024.01.09 00:52 김동호 기자 정용수 기자 이철재 기자 정진우 기자 ​ ​ 미국 금융회사 골드만삭스가 내놓은 ‘2075년까지의 글로벌 경제전망’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2050년 일본은 세계 6위로 밀려나고 2075년 12위로 추락한다. 일본은 이미 지난해 경제 규모 3위 자리를 독일에 내줬다. 한국은 장기적으로는 일본보다 경제 규모 순위가 더 아래로 밀려날 것으로 관측된다. 한·일 두 나라 경제 순위가 하락하는 것은 ‘예정된 결과’다. 우선 인구가 많지 않아 내수 시장이 작다. 중국의 추격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이 예전만 못한 데다 세계 ..

[특파원 리포트] 대만 청년들의 현실 감각

오피니언 특파원 칼럼 ​ [특파원 리포트] 대만 청년들의 현실 감각 ​ 베이징=이벌찬 특파원 입력 2024.01.09. 03:00업데이트 2024.01.09. 06:27 ​ ​ 7일 대만 타이난의 국민당 유세 현장에서 한 남성이 대만 깃발을 흔들고 있다./타이난=이벌찬 특파원 베이징 특파원 생활을 1년 남짓 하다 지난 3일 대만에 오니 중국 본토와 다른 점들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눈에 띈 것은 5가지. 첫째, 인터넷의 자유. 중국에서는 VPN(우회 접속) 없이 구글·카카오톡 등에 접속할 수 없지만 대만에선 제한이 없다. 둘째, 숙박의 자유. 중국에서 외국인은 지정 호텔에서 투숙해야 하지만, 대만에선 어디든 묵을 수 있다. 셋째, 최고지도자의 동상 앞에서 춤추는 자유. 중국에선 천안문 진입조차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