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영하 20도, 열화상 카메라도 파랗게 얼었다...이번주 내내 북극한파
사회 사회 일반 체감 영하 20도, 열화상 카메라도 파랗게 얼었다...이번주 내내 북극한파 김보경 기자 강지은 기자 장윤 기자 입력 2024.01.23. 10:15업데이트 2024.01.23. 11:12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가 푸르게 보이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을 나타낸다./뉴시스 “바람에 손이 베일 것 같이 춥네요.” “손 끝에 살얼음이 끼는 것 같습니다.” 23일 오전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면서 북극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시민들은 두툼한 외투와 방한 장갑 등으로 무장한 채 출근을 서둘렀다. 이날 오전 7시 1호선 영등포역 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