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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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8m 정상에서 “결혼하자”…‘7년간 한 텐트’ 이 부부 사는 법

쉴 땐 뭐하지 호모 트레커스 ​ 4418m 정상에서 “결혼하자”…‘7년간 한 텐트’ 이 부부 사는 법 ​ 발행 일시 2023.12.05.​05 에디터김영주 호모 트레커스 ​ 장거리 하이커(Hiker), 양희종(38)·이하늘(37) 부부의 지난 7년은 누구나 한 번쯤 동경하는 꿈을 좇는 시간이었다. 서른 즈음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떠난 용감한 직장인, 미국 대륙 최고봉 휘트니(4418m) 정상에서 프러포즈를 하고 그날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 커플, 미국 3대 트레일(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콘티넨털 디바이드 트레일, 애팔래치아 트레일. 총 1만2800㎞)을 모두 완주한 국내 유일의 하이커 부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올인하면서 생활비를 버는 프리랜서. 그리고 걸을수록 걷고 싶은 길이 많아진다는 욕심 많..

人物情報 參考 2023.12.05

[사설] 北 해킹 시도 하루 100만건, 레이저 기술까지 탈취했다니

오피니언 사설 ​ [사설] 北 해킹 시도 하루 100만건, 레이저 기술까지 탈취했다니 ​ 조선일보 입력 2023.12.05. 03:12업데이트 2023.12.05. 09:10 ​ ​ /서울경찰청 ​ 북한 해킹 조직이 또 국내 방산업체 등을 해킹해 주요 기술과 코인을 빼간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경찰청은 북한 해킹 조직 ‘안다리엘’이 방산업체, 통신보안업체, 기술원·연구소·대학교 등 수십 곳 서버를 40여 회에 걸쳐 해킹해 레이저 대공 무기 기술, 무기 제작 계획서 등과 개인정보 등을 빼갔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고화질 영화 230편 분량의 파일을 빼갔지만 해당 업체들은 피해를 당한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고 한다. 북 해킹 조직은 랜섬웨어를 뿌려 서버를 망가뜨린 다음 시스템 복구 대가로 4억7000만원 상당..

[사설]제주 20대 소방관의 희생이 오늘 우리에게 묻는 것은…

동아일보| 오피니언 ​ [사설]제주 20대 소방관의 희생이 오늘 우리에게 묻는 것은… ​ 입력 2023-12-04 00:00업데이트 2023-12-04 08:44 ​ 제주도의 창고 화재 현장에서 불을 진화하던 20대 구급대원이 순직했다. 임성철 소방장(29)은 창고 인근 주택에 있던 80대 노부부를 구한 뒤 불을 끄려고 창고에 진입했다가 무너지는 콘크리트 더미를 피하지 못했다. 구급대원임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화재 진압요원들과 함께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갔다가 당한 참변이다. ​ 올해 5년 차인 임 소방장은 대학교 응급구조학과에 들어갈 때부터 소방공무원의 꿈을 키워온 청년이었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가르치는 봉사활동 동아리에도 열심이었다고 한다. 소방 실습을 마친 뒤 쓴 언론 기고문에서는 ..

‘나라 소멸’ 세계의 걱정거리 된 한국 저출산

오피니언 사설 ​ ‘나라 소멸’ 세계의 걱정거리 된 한국 저출산 ​ 중앙일보 입력 2023.12.04 00:33 한국 저출산 문제를 조명한 유튜브 채널 ‘쿠르츠게작트(Kurzgesagt)’. 사진 유튜브 캡처 ​ ​ NYT “유럽의 흑사병 때 버금가는 인구 감소 위험” ​ 출산 막는 청년 불안 해소할 실질 행동이 시급해 ​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 추세가 지속한다면 흑사병 창궐로 인구가 절반가량 급감했던 지난 14세기 유럽보다 더 빠르게 인구가 감소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한국은 소멸하나?(Is South Korea Disappearing?)’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지금처럼 급격한 인구 감소가 향후 수십 년 동안 지속할 거라고 보진 않지만 한국 통계청의 인구 추계대로 2060년대 ..

一般的인 news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