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모르던 명품 시장도 위기...보복소비 끝나니 재고 산더미 [7NEWS]
7NEWS 아침 7시에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를 골라 드립니다. 뉴스 리스트만 훑어보셔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실 겁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click 7NEWS팀 제품 소각도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입니다. 지난 2018년 버버리는 2860만 파운드(473억7600만원) 상당의 옷과 장식품, 향수 등을 태워 없애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EU회원국들이 환경 보호를 이유로 패션 부문 제품을 소각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했습니다. 이 와중에 명품 브랜드는 연말을 맞아 가격 인상이라는 초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보테가베네타는 지난 11월 핸드백 제품 가격을 인상했고, 샤넬과 고야드도 조만간 핸드백 가격을 올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에르메스와 디올은 연초 가격 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