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많이 오면 경제가 어려워진다...제주가 가장 큰 타격
조선경제 머니 비 많이 오면 경제가 어려워진다...제주가 가장 큰 타격 韓銀 “연간 총 강수량 1m 늘어나면, 1인당 지역내총생산 2.54% 줄어” 한예나 기자 입력 2023.12.18. 16:08업데이트 2023.12.18. 16:52 17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주변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이날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로 뚝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뉴스1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현상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기후 변화가 실물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수치로 표현한 한국은행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BOK경제연구-국내 기후변화 물리적리스크의 실물경제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연 총강수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