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橫說竪說] 제 81탄, 복[福]이 겨운 국민의 선택대로 해보죠!
한국인으로서, 대한민국은 너무나 이상할 정도로 단 기간에 급하게 부국[富國]으로 성장한 탓에 터질 것이 결국은 터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여야만 할 시기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며, 솔직히 한국 사회에 몸담고 있는 한국인들에게는 공동의 운명체로서 수용해야만 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그 이유는 단적으로, 좌냐, 우냐의 이념을 떠나서 그 책임은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는 생각을 해야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제대로 먹고 살기조차 어려운 살림살이였기에 요즘처럼, 직업 정치꾼들이 설치고 장난질 칠 수도 없고, 한가하게 이념 논리 때문에 지금처럼 싸울 여유조차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