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 [사설] “도덕은 평균 이하, 민주는 실종”, 이런 당이 “180~200석” 호언 조선일보 입력 2023.12.08. 03:14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민주당이 7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당 지도부 선출 때 권리당원 투표 비율을 대폭 늘리는 당헌 개정을 완료했다.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자인 이른바 ‘개딸’의 권한을 강화한 것이다. 비이재명계는 반대했지만 이 대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밀어붙였다. 이 대표가 혹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경우에도 개딸의 지원을 받는 친명계가 다음 당권을 또 장악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 대표 측은 이번 당헌 개정이 ‘김은경 혁신위’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대표는 혁신위 1호 제안인 불체포특권 포기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