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2022/07 279

인명[人命]을 경시[輕視]하는 한국 사회!

인간이 인간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회는 비록, 겉으로 보기에 살림살이가 다른 사회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좀 풍요롭다고 해도 결코, 그런 사회는 진정으로 삶의 질이 좋은 사회라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근간 한국 사회는 비교적 단 기간에 갖가지 어려운 여건과 빈곤 속에서도 국운[國運]이 호기를 맞아서 급속한 산업화로 과분한 경제적 성장을 달성하게 되었지만, 불과 거의 반세기 만에 세계적으로 10위 권의 경제 대국의 반열에 오르고 보니, 맛있는 음식을 너무 급하게 먹고 체한 사람처럼, 사회의 많은 부문에서 심각한 문제점들이 우후죽순[雨後竹筍]같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별하여 본다면, 예사롭지 않은 과격한 노사갈등이나 전교조에 의한 좌편향의 교육문제와 어용언론이 활개치고 있는 후유증 등으로..

鶴山의 넋두리 2022.07.30

전투기들이 도열한 도시

Opinion :중앙시평 전투기들이 도열한 도시 중앙일보 입력 2022.07.29 00:36 영화 ‘탑건:매버릭’의 주인공이 누구냐. 잘생긴 톰 크루즈에 반해서 30여 년 전의 영화를 뒤져봤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그런데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은 따로 있다. 톰 크루즈보다 더 화끈하고 성깔있게 생긴 그 기계의 이름은 F/A-18. 영화에는 조연도 필요하니 그건 이전 기종 F-14이다. 이 조연에 대한 영화 속 평가는 ‘박물관 전시품’이다. 백 년 남짓의 전투기 계보를 육군에 비교하면 과연 F-14는 2차 대전의 전차 정도에 해당할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은 레이더에 잡히지도 않고 작전 반경이 한반도 전역을 간단히 뛰어넘는 전투기 시대라고 한다. 파일럿조차 없는 시대도 올 것이고. 우리에게 익숙한 건 더 구기..

Free Opinion 2022.07.30

[강천석 칼럼] 대통령, ‘作戰타임’ 불러 경기 흐름 바꿀 때

[강천석 칼럼] 대통령, ‘作戰타임’ 불러 경기 흐름 바꿀 때 대통령 지지도 下落, 內政·외교·정치 상황에 주름살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든 국민 희망과 기대를 나침반 삼아야 강천석 고문 입력 2022.07.30 03:20 대통령은 나라를 움직이는 힘을 만드는 발전소다. 발전 용량이 떨어지면 공장 제품 불량률이 높아지고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 고장도 잦아진다. 정치 발전소 정상 가동 여부를 측정하는 잣대가 대통령 업무 수행에 대한 국민 지지도 변화다. 윤석열 대통령 업무 수행 지지도가 최근 크게 낮아졌다. 걱정하는 사람과 고소해하는 사람 모두 이 문제를 화제로 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를 방문해 지구대 근무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 정치 발전소 발전 용량을..

Free Opinion 2022.07.30

여호와의 성민이라 신 14:1-8

여호와의 성민이라 신 14:1-8 07월 30일 (토) 여호와의 성민이라 신 14:1-8 1.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2.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 3. 너는 가증한 것은 무엇이든지 먹지 말라 4. 너희가 먹을 만한 짐승은 이러하니 곧 소와 양과 염소와 5. 사슴과 노루와 불그스름한 사슴과 산 염소와 볼기가 흰 노루와 뿔이 긴 사슴과 산양들이라 6. 짐승 중에 굽이 갈라져 쪽발도 되고 새김질도 하는 모든 것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라 7. 다만 새김질을 하거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것이니 곧 낙타와 토끼와 ..

Faith - Hymn 202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