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학산 1442

정치꾼들은 정녕 마약에 중독이 될까요!

비교적 오랜 기간 세상살이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애길하는 정치와 마약은 정녕 상관관계가 있는 게 맞는가 보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멀쩡하든 사람도 정치판에 뛰어들었다 하면 정상에서 궤도를 벗어난 행태를 보이는 사람들이 많으니 말입니다. 그러니, 하물며 근본이 비정상적이었든 자가 정치판에 끼어들었다고 하면, 두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라는 건 당연지사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애초에 근본이 확실한 뿌리 위에서 건전하게 성장한 사람들도 정치라는 마약에 쉽게 중독되는 터인데, 상상하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과거 한국사 고려 말에도 쓸어져 가고 있든 고려를 끝까지 지키고자 했든 고려 충신 3은(隱) 가운데, 한 분이셨든 정몽주의 어머니 이 씨가 지은 것으로 알려진, 시조 '백로가’는, "가마귀 싸호..

鶴山의 넋두리 2024.12.08

아마추어와 프로 패거리 정치꾼 간 끝장의 정쟁 종말 결과는?

오늘은 문득 고려 말의 충신으로 3은(隱)의 한 분이셨든 야은(冶隱) 길재(吉再) 선비의 시조 구절을 생각하게 되었다.  오백 년 도읍지[都邑地]를 필마[匹馬]로 돌아드니,산천 [山川]은 의구[依舊]하되 인걸[人傑]은 간데없다.어즈버 태평연월[太平煙月]이 꿈이런가 하노라! 물론, 필자는 현대 한국 사회에서 3부의 어느 관직, 요직에서도 일을 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당에 가입하거나 일을 한 적도 없었든 탓이기는 하지만, 도대체 자칭 보수라고 일컫는 여당인 "국민의 힘"쪽의 패거리들은 왠지 아마추어 정치꾼들로 아집과 이기심으로 입만 살아서 호시탐탐[虎視眈眈] 기회만 노리고 있는 패거리들인 것만 같고, 친중, 종북 좌익 패거리들은 이념 갈등으로 사회 갈등을 이용해 선전선동과 감언이설로 패거리 행동을 일..

鶴山의 넋두리 2024.12.07

성동격서[聲東擊西] 전술의 승전 결과를 기대합니다!

지난 4일 이후, 연일 계속되고 있는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그리고 대통령 탄핵 등이 초미의 관심사로 야단 법석인 한국 사회의 현상을 보고 있노라니, 세계에서 내우외환[內憂外患]으로 자멸할 국가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그러나, 앞서 출현한 좌파 정부에서부터 계속적으로 선거 때마다 불거진 부정선거문제와 관련하여, 이번에 어설프게 진행되는가 싶다가 6시간 만에 해제된 후에 그 단 시간의 계엄 사태 속에서 부정선거에 대한 증거물 확보를 위해 계엄군이 국회 진입보다 빠르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로 진입하여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하고자 했다는 소식이 사실이라고 전제한다면, 그나마 성동격서[聲東擊西]의 전술로 피를 흘리지 않고도 성공적으로 현 위기 상황의 시국을 정상적으로 ..

한국 국회 독재 패거리의 폭거[暴擧]와 쓰레기 국민 작당[作黨]의 미래

​아무리 과속으로 너무나 과분하게 분에 넘치는 경제성장을 이룬 풍요로운 국가가 된 한국 사회라고는 하지만, 현재 상황과 같이 변화무상[變化無常]하게 돌아가고 있는 국제 정세 가운데서 지금처럼, 국가와 국민은 도외시한 채 오직 패거리의 이익과 목적 달성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통령 중심제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하는 대한민국에서 3 권 분립의 국가 기본 운영체제를 무시한 채, 300 명이라는 과잉의 거대한 의원들로 득실거리는 의사당에서 고작하고 있는 일이라고는 단지, 입법 기관이라는 기본 책무를 미끼로 하여 자신들의 고액 세비 책정과 온갖 특권을 누릴 수 있는 법에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실상 현재 한국 국회에서는 오히려 법치주의의 근본을 송두리째 파괴하는데 솔선수범하였다는 전과 기록이 자랑스러..

鶴山의 넋두리 2024.12.05

한국은 정치가 국가를 망친다!

한국 정치는 해도 해도 너무나 지나치다는 생각은 아마 직업정치꾼들 외에는 다수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생각합니다.대통령제의 자유민주주 국가인 대한민국의 국가원수요, 행정부의 장인 대통령의 정치를 폭망 하기만을 고대하는 좌파가 주도하여 온갖 행패를 부리고 있는 야당 독재의 국회로 인해 현 윤대통령으로 취임한 후에 한 번도 제대로 자신의 정치를 펴지 못한 채 민주당의 일당 독재의 늪에서 내우외환[內憂外患]의 국가 위기를 타개하고자 비상계엄을 제대로 철저한 준비도 없이 선포하였지만 실패한 사례만을 남기게 된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그러나, 참으로, 아이러니[irony]한 현실은 검사 정권이라고 힐난[詰難]하고 있는 검찰총장 출신의 현 정권은 검사들에 의해서 망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을..

비몽사몽간[非夢似夢間]이었지만 의미 있고, 감동적이었다!

지금은 새벽 3시인데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자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한 밤의 꿈속에서였지만 어제 밥상에서 아내가, "꿈속에서였지만 가지고 있었든 것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제발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진짜 꿈이었어요"라고 하더니, 그 얘기의 연장선 상에서 지난밤에 잠자리에 든 후에 한 밤의 꿈속에서였지만 어쩌면 요즘 직업 정치꾼들이 자주 인용하고 있는,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여겨지는 사건의 진상이 노출될 때마다, "소설 쓰고 있네"라고 하는 그 말처럼, 자신의 지난 세월 동안에 일어날 수 있었든 소설 같은 얘기가 비몽사몽간에 전개된 정말 소설 같은 얘기였지만 자신에게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감동적인 얘기로 여겨지기에 그냥 한낱 꿈으로 잊어버리기가 싫어서 이렇게라도 글로 남겨두고 싶어 졌습니다.세상 ..

鶴山의 넋두리 2024.10.18

한국 경제에 미칠 이스라엘과 이란의 확전

현재 세계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과 연계된 중동의 전쟁 상황은 물론이고, 대만에 대한 중공의 전쟁과 한반도에서 벌어질 전쟁까지도 우려의 대상으로 예단하고 있는 극도로 불안한 상황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는 이재명이라는 한 사람의 정치꾼으로 인해 엉망진창으로 돌아가고 있는 터이니 정녕 이렇게 한가롭게 국기[國基]를 문란시키는 사건의 연속으로 어려운 국제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을 지경에 놓여 있는 것 같습니다.과연, 지속적으로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직업 정치꾼들 패거리와 이를 지켜보면서도 "강 건너 불 구경 하듯" 이 사태를 간과하고 있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공존하고 있는 한국 사회는 이스라엘이 이란..

鶴山의 넋두리 2024.10.14

한국인의 부채 감성[感性]

부채 강국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가 부채 및 가계 부채에 대한 다수의 한국인들은 몇 년 전에 스위스 정부가 실시한 매월 국가에서 상당한 액수의 지원 정책에 대한 국민 여론 조사에서 70% 이상의 절대다수의 국민이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고 하는 보도를 접한 적이 있지만 한국인들의 상당수는 스위스 국민들과는 정반대로 찬성한다는 여론이 절대적으로 우세할 것이라고 예단하게 됩니다. 이미 한국 사회에서는 지난 문정부가 400조의 나랏빚을 연이어 윤정부가 3년 200조를 예상하고 있지만 한국인들은 무슨 "용빼는 재주"라도 가지고 있는지 그다지 걱정도 하지 않은 채 무덤덤하고, 소위 국회라고 하는 곳에서는 일상적으로 하는 일이라고는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참으로 가관이라고 하지..

돌지 않는 풍차!

자신과 세상사를 돌아보면서, 문득, "돌지 않는 풍차"라는 가요를 연상하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오래전에 유럽에 갈 기회가 있어서 네덜란드에 머물고 있을 때 세계문화유산에까지 등록된 풍차들을 보면서 당시는 50대 중반이었지만 돌지 않고 멈춘 풍차의 모습에서 자신의 인생 여정에서 앞으로 언젠가는 다가올 모습을 가끔 연상하든 시간을 요즘은 현실적으로 직감하면서 깨닫게 되는 시간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주 산책을 하고 있는 집에서 가까운 "쇠소깍"의 올레길을 따라 설치되어 있는 낮은 울타리 위에나 길가의 돌 위에 버려진 커피를 비롯한 각종 음료수 컵들을 10여 년의 세월 동안 거의 한결같이 보게 되니, 근래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주 접하게 되는데 민망하기 그지없기에 마음속으로 한국인의 상당수,..

鶴山의 넋두리 2024.09.26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고는 하였지만....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연합군의 승전으로 일제 식민지 하에 있든 대한민국이 어렵게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건국의 기회를 맞을 수 있었지만 건국 초기에 북괴의 남침으로 한국전을 겪게 되고 세계 최빈국의 나락에서 온 국민이 대동단결하여 산업화에 전력을 다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많은 자유민주주의 우방국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의 강소국[強小國]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면서 1970년대 중반 이후로 급성장한 한국의 현실에 참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었습니다.하지만, 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현재 한국 사회의 상황을 볼 때 지난 4월 총선 후부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3류 정치꾼들과 5류 쓰레기 국민들"이라는 서글픈 심정을 유발하고 있는 유행어가 일상에서 떠나질 않고 있었는데 그나마 근간에 세..

鶴山의 넋두리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