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리움 하나 있네 / 정유찬 늘 그리움 하나 있네 / 정유찬 하늘을 봐도 나무를 봐도 울컥 솟아오르는 그리움 하나 있네. 그리움으로 시를 써 바람에 부치고, 남은 그리움으로 그림을 그려 하늘에 걸었네. 그러니, 세상이 온통 그리움이네. 봄 여름 지나 가을 가고 겨울이 와도, 언제나 내게는, 아름다운 느낌으로 그리움이 커지고 .. 文學산책 마당 2007.04.12
그리움 눈물 그리고 사랑 그리움 눈물 그리고 사랑 그리움이라 했다. 기억해 내지 않아도 누군가가 눈앞을 어른대는 것이, 그래서 내가 그 사람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것이 그리움이라 했다. 눈물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려보는 순간 얼굴을 타고 목으로 흘러내리던 짠 내 나는 것이 눈물이라 했다. 사랑이라 했다. 눈물.. 낭송詩 모음집 2007.04.12
♡*슬프도록 그리운 사람아*♡ 내일 그대가 온다고 오늘 그대가 그립지 않겠습니까? 내일 기다림이 끝난다고 오늘 기다리지 않았겠습니까? 하루가 가면 하루가 더해지는 것이 그리움이고 보고픔인것을... 그대 오실날이 가깝다고 줄지않을 그리움인것을... 내 마음 이미 그대에게 보냈노라 하였어도... 오늘 더해진 그리움을 덜어야 .. 精神修養 마당 2007.04.11
그리움의 나래를 펴고 그리움의 나래를 펴고 글/학산(鶴山) 밤이 점점 깊어 갈수록 그리움의 나래는 더 멀리 넓은 곳으로 구름처럼 끝없이 펼쳐집니다. 그냥 누군가가 보고 싶고 밤의 적막을 타고 그리움이 밀려오기에 이 밤도 그대 생각에 젖어서 쉽게 잠들지 못할 것 같기에 이렇게 그리움의 영상을 그리며 내안에 있는 그.. 鶴山의 넋두리 2007.04.05
멀리 있어 더 그리운 너 ♥멀리 있어 더 그리운 너♥ 하늘빛/최수월(낭송 고은하) 귀뚜라미 슬피 우는 가을밤 멀리 있어 더 그리운 네가 슬프도록 그리워 두 뺨이 젖는다. 향기로운 꽃으로 다가와 속삭이는 너 그런 넌 나의 반쪽이 되어버리고 반쪽이 다른 반쪽을 만날 수 없는 아픔은 슬픈 사랑의 세레나데로 흐른다. 오직 하.. 낭송詩 모음집 2007.03.25
이밤이 새도록.. / 詩 솔뫼 이일문 이 밤이 새도록 시 솔뫼 이일문 / 낭송 이재영 밤새 가로등 전주 아래 팔짱을 끼고 앉자 행여나 당신이 올까 한참을 기다려도 오늘도 당신 모습은 보이질 않습니다 시간이 새벽을 향해 가고 전주의 가로등도 희미해져 가는데 당신 기다림에 밤새 길어져 버린 나의 그리움의 애절함은 다시 올 수 없는 .. 낭송詩 모음집 2007.03.25
미치게 보고싶어 너를 부르네 미치게 보고싶어 너를 부르네 이건 아니야 널 보내고 돌아서서 잊지 못하고 가슴 아파 하는 게 널 위한 전부가 아니라는 걸 난 알아 오지 않을 너를 기다리다가 홀로 슬픈 마음을 가눌 수 없는 나를 너는 조금은 생각이나 하는지 그럴 네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만 서글픈 내 사랑을 .. 낭송詩 모음집 200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