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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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애국의 國은 대한민국… 나라 파괴한 이들 애국자라 불러선 안돼”

최진석 “애국의 國은 대한민국… 나라 파괴한 이들 애국자라 불러선 안돼” [월간조선] “정치인의 인문적 소양의 핵심은 신뢰, 즉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모든 문제를 규제하고 법제화해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이게 강해지면 그게 바로 독재”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월간조선 입력 2021.08.01 05:51 망국(亡國)과 해방(解放)과 건국(建國)의 달인 8월을 맞아 최진석(崔珍晳·62)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만났다. 노장(老莊)철학 분야의 석학(碩學)이자 ‘스타 철학자’인 그는 작년 12월 ‘5·18역사왜곡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시(詩) ‘나는 5·18을 왜곡한다’를 통해 이를 통렬하게 비판했다. 금년 5월에는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를 펴냈다. ‘철학자의 시선으로 본 대한민국’이라는 부제(副題)가..

人物情報 參考 2021.08.01

이장호 감독 “血稅 받으면서 나라를 위기에 빠뜨리는 사람들이 ‘기생충’”

이장호 감독 “血稅 받으면서 나라를 위기에 빠뜨리는 사람들이 ‘기생충’” 제2연출부 시절 동생 대학등록금 가지고 서울고 동기 최인호의 판권 따내 최인호, “야, 구워 먹든 삶아 먹든 네 맘대로 해” 망치려고 작정하고 만들었다가 희대의 문제작이 된 장원재 장원재TV대표 입력 2021.07.31 11:16 이장호(李長鎬·76)의 영화는 1970~1980년대 한국 청년문화의 자화상(自畵像)이다. 1974년, 29세의 젊은 감독 이장호가 ‘청년문화의 결정판’ 같은 영화를 개봉했다. 〈별들의 고향〉이다. 영화감독 이장호./월간조선 그가 깃발을 든 곳에서 때로는 환호가, 때로는 포연(砲煙)이 피어올랐다. 빈민가 청년들의 생존일기 〈바람 불어 좋은 날〉(1980년), 망치려고 작정했다 희대의 실험영화로 격상한 〈바보..

人物情報 參考 2021.07.31

[사설] 원칙과 기본 지킨 許 특검팀, 우리 사회 지키는 분들

[사설] 원칙과 기본 지킨 許 특검팀, 우리 사회 지키는 분들 조선일보 입력 2021.07.27 03:26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유죄 확정을 이끌어낸 '드루킹 특검' 허익범 특별검사가 22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 하고 있다. /조선일보 DB 김경수 전 지사의 대선 여론 조작 혐의를 밝혀낸 허익범 특검이 본지 인터뷰에서 “(2018년) 제가 임명되자 ‘맹탕 특검’이라는 말이 나왔다”면서 초기에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 놓았다. 허 특검이 임명된 날은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직전이었고 정권 지지율은 고공 행진하고 있었다. 법무부에 검사 파견을 부탁했더니 “다른 업무가 있어서 안 된다” “특검팀 보내면 사표 내겠다고 한다”는 부정적인 반응 일색이었다고 한다. 대통령 최측근을 파헤쳐야 하는 특검 ..

人物情報 參考 2021.07.27

‘근육 운동’으로 새로운 삶…오십견도 사라졌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근육 운동’으로 새로운 삶…오십견도 사라졌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양종구 기자 입력 2021-07-17 14:00수정 2021-07-17 14:00 김경래 전 교수가 서울 중구 충무로 남산스퀘어 대한보디빌딩협회 코치아카데미에서 암컬 운동을 하고 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태권도와 골프, 댄스스포츠, 등산…. 체육을 전공했고 다양한 스포츠와 운동을 즐겼지만 체계적인 근육운동은 처음이었다. 하지만 늘 마음속에 ‘언젠간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들어야지’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그를 근육의 세계로 이끌었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김경래 전 연세대 미래캠퍼스 인문예술대학 교수(65) 이야기다. “골프 전문가이기 때문에 겨울이면 꼭 따..

人物情報 參考 2021.07.17

권경애 “文 파시즘 이기는 길? 기죽지 않고 열심히 떠드는 것!”

권경애 “文 파시즘 이기는 길? 기죽지 않고 열심히 떠드는 것!” [아무튼, 주말] [남정미 기자의 정말] ‘조국 흑서’ 이어 ‘무법의 시간’ 쓴 권경애 법무법인 해미르 변호사 남정미 기자 입력 2021.07.17 03:00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만난 권경애 변호사의 책상에는 ‘괴벨스, 대중 선동의 심리학’ 등 파시즘 관련 책들이 잔뜩 놓여 있었다. 권 변호사는 문 정권을 파시즘에 비유해 쓴 자신의 책 ‘무법의 시간’에 대해 “조국 전 장관의 책 ‘조국의 시간'을 고려해서 쓴 건 아니었다. 전작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이 있어 집필을 시작했다. 처음엔 ‘독재의 풍경'이 가제였는데, 2019년부터 2020년까지를 잘 설명할 수 있는 제목이 ‘무법의 시간'이라고 ..

人物情報 參考 202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