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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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기부 ‘휴보 아빠’ 200만원 주식이 50억 된 사연[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KAIST 기부 ‘휴보 아빠’ 200만원 주식이 50억 된 사연[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최영해 기자 입력 2021-11-14 09:00 수정 2021-11-14 09:45 인터뷰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최고기술책임자) 1000만원 자본금 창업 회사 코스닥 상장 3000억원 가치 “10년 전 카이스트 교원창업 ‘外道한다’ 눈치” 이재명 후보 ‘로봇개’ 학대 논란 4족 로봇이 회사 대표 제품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는 최근 카이스트에 50억원을 기부했다. 10년 전 200만원 주식 가치가 2500배로 늘어난 것이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지난 달 25일 카이스트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휴보(HUBO) 아빠’로 불리는 오준호(67)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명예교수가 학..

人物情報 參考 2021.11.14

'여공→ 6000억 자산가' 그녀에게 돈은…"잘 흘려보내는 것"

'여공→ 6000억 자산가' 그녀에게 돈은…"잘 흘려보내는 것" 중앙일보 입력 2021.11.07 14:26 업데이트 2021.11.07 14:36 김호정 기자 '켈리 델리'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켈리 최. [사진 켈리 최] 전화 인터뷰를 앞두고 켈리 최(53)는 푸른 바다 사진을 보내왔다. “남태평양 지도에서 점으로도 안 보이는 작은 섬들 사이를 요트 여행 중”이라고 했다.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매년 5월 ‘리치 리스트(Rich List)’를 발표한다. 켈리 최는 지난해 345위에 올랐다. 자산은 3억8900만 파운드(약 6200억원). 2019년보다 8200만 파운드 늘어, 데이비드ㆍ빅토리아 베컴 부부(354위)보다도 앞섰다. 250위까지만 공개된 올해 리스트에서는 빠졌다. 2010년 스시로 출발한 회사..

人物情報 參考 2021.11.07

[김순덕 칼럼]대통령의 품격

[김순덕 칼럼] 대통령의 품격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1-10-14 00:00 수정 2021-10-14 00:04 분노에 권력을 탐했던 진나라 때 이사 자신을 가리지 못해 끝이 좋지 못했다 “나는 겁이 없다” 與대선후보 이재명 겁 없이 자유민주주의 흔들까 두렵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은 글도 잘 쓴다. 2017년 대선 전에 내놓은 자서전 ‘이재명은 합니다’의 첫 문장이 ‘나는 겁이 없다’다. 첫 문장 때문에 머리를 쥐어뜯어본 사람은 안다. 그게 얼마나 마술적 시작인지. ‘나는 겁이 없다. 살아가면서 어지간한 일에는 눈도 깜빡하지 않는다… 정치에 입문한 뒤에도 그 이전에도 나는 옳지 않은 일에 맞닥뜨릴 때마다 저항했다…’는 다음 문단까지 순식간에 읽히지 않는가. 자서전에서 보여준 이..

人物情報 參考 2021.11.07

살림의 여왕은 그만! 대북 특사 혼자 두고 ‘낙원’으로 온 女人

살림의 여왕은 그만! 대북 특사 혼자 두고 ‘낙원’으로 온 女人 [아무튼, 주말] 52세에 민화 작가로 첫 개인전 여는 성 김 美 대북특별대표 아내 정재은씨 김윤덕 주말뉴스부장 입력 2021.11.06 03:00 배접과 표구를 앞둔 민화들이 나란히 걸린 작업실에서 정재은 작가가 환하게 웃었다. 전통 민화보다 채도가 낮아 모던해 보이는 작품들이다. “예술은 수행인 것 같다”는 그는 “제가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이 나이에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용기를 얻는 분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배접과 표구를 앞둔 민화들이 나란히 걸린 작업실에서 정재은 작가가 환하게 웃었다. 전통 민화보다 채도가 낮아 모던해 보이는 작품들이다. “예술은 수행인 것 같다”는 그는 “제가 어디..

人物情報 參考 2021.11.06

“하나의 중국? 대만은 단 한시간도 中과 같은 나라였던 적이 없다”

“하나의 중국? 대만은 단 한시간도 中과 같은 나라였던 적이 없다” [송의달의 차이나 프리즘] 뤼슈렌 대만 첫 여성 부총통 인터뷰... 대만이 목숨걸고 ‘하나의 중국’ 거부하는 이유 송의달 선임기자 입력 2021.10.28 11:22 대만 해협은 요즘 ‘세계의 화약고(火藥庫)’이다. 최단 거리 130km 남짓한 이곳을 대만과 중국 군용기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내린다. 미국과 영국, 중국 등의 전함들도 바다 아래위에서 쉴새없이 작전을 펼치고 있다. 올들어 대만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한 중국 군용기만 600대가 넘는다. 대만 국방부는 최근 중국의 침공을 가정한 ‘워게임(wargame·가상전쟁 시뮬레이션)’에서 대만군이 최초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세계 군사력 22위인 대만의 결기와 군사력이 만만찮다는 얘기이다...

人物情報 參考 2021.10.28

‘서울대→스웨덴 석사→스위스 박사’ 루시드폴...“스펙 아깝지 않냐” 질문에

‘서울대→스웨덴 석사→스위스 박사’ 루시드폴...“스펙 아깝지 않냐” 질문에 김소정 기자 입력 2021.10.28 09:27 가수 루시드폴(47·본명 조윤석)은 연예계 대표 엄친아다. 어릴 때 공부를 잘해 서울대 응용화학부에 입학했다. 그러나 그의 관심사는 ‘음악’이었다. 1993년 대학 1학년 때 제5회 유재하가요제에서 동상을 받았고, 1997년 친구들과 밴드 ‘미선이’를 결성해 1998년 첫 앨범을 냈다. 가수 루시드폴/tvN '유퀴즈 온 더 블럭' 2002년 영화 ‘버스, 정류장’ OST로 인기를 얻고 있던 그는 돌연 유학의 길을 선택했다. 우연히 스웨덴 왕립공대 홈페이지에서 ‘학비·생활비·숙박 무료’ 문구를 보고 결정했다고 한다. 스웨덴 왕립공과대학 재료공학 석사를 마치고 유럽의 MIT라고 불리는..

人物情報 參考 2021.10.28

바이든의 ‘날카로운 팔꿈치’... 열달째 중국 때리는 44세 천재 보좌관

바이든의 ‘날카로운 팔꿈치’... 열달째 중국 때리는 44세 천재 보좌관 [송의달의 글로벌 프리즘] 제이크 설리번 美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탐구 송의달 선임기자 입력 2021.10.10 10:10 이달 6일 스위스 취리히공항 인근 호텔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양제츠 중국공산당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을 만나 6시간 마라톤 회담 끝에 올 연내 미·중 화상(畫像) 정상회담 개최에 원칙적인 합의를 이끌어 냈다. 그러나 하루 뒤인 7일, 윌리엄 번스 CIA(중앙정보국) 국장은 설리번과의 조율을 거쳐 중국을 표적으로 삼은 ‘차이나 미션 센터(China Mission Center)’ 신설을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 최고의 국가안보 및 외교 전략 책사인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人物情報 參考 2021.10.10

[강천석 칼럼] ‘대통령 닮지 않은 분을 찾습니다’

[강천석 칼럼] ‘대통령 닮지 않은 분을 찾습니다’ 16년 정권 내주고도 꿈자리 뒤숭숭하지 않을 독일 메르켈 나라 돌아가는 꼴에 화나고 아파야 희망 생겨 강천석 논설고문 입력 2021.10.02 03:20 전임자(前任者)를 닮은 후임자를 찾는 선거도 있다. 지난 26일 치른 독일 총선이 그랬다. ‘어디 메르켈만 한 사람 없나’ 하는 게 독일 국민 마음이었다고 한다. 이웃한 프랑스와 영국 그리고 대서양 건너 미국도 ‘메르켈 없는 유럽연합(EU)’ ‘메르켈 없는 미국-유럽 관계’를 걱정하는 눈길로 독일 총선을 지켜봤다. 총선에서 안정 의석(議席)을 확보한 다수당이 나오지 않았다. 여러 정당을 묶는 연립정부 구성으로 가닥이 잡혔는데, 현재로선 그래도 메르켈과 닮은 구석이 있는 사회민주당(SPD) 대표가 차기 ..

人物情報 參考 202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