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부 ‘휴보 아빠’ 200만원 주식이 50억 된 사연[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최영해 기자 입력 2021-11-14 09:00 수정 2021-11-14 09:45 인터뷰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최고기술책임자) 1000만원 자본금 창업 회사 코스닥 상장 3000억원 가치 “10년 전 카이스트 교원창업 ‘外道한다’ 눈치” 이재명 후보 ‘로봇개’ 학대 논란 4족 로봇이 회사 대표 제품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CTO는 최근 카이스트에 50억원을 기부했다. 10년 전 200만원 주식 가치가 2500배로 늘어난 것이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지난 달 25일 카이스트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휴보(HUBO) 아빠’로 불리는 오준호(67)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명예교수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