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536

일당 독재, 더불어 민주당 - 아예 당명도 바꿔라!

오늘부로, 대한민국 국회를 일당 독재로 독식하고야만 "더불어 민주당"은 이제 당명까지도 바꾸는 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참에 아예, 북괴 노동당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더불어 노동당", 또는, "남한 노동당"이나, 민주를 애호하는 당이니, "민주 노동당"이라고 하면, 어떨까 싶다. 당의 대표라는 자가, 이제는 아예 노골적으로, 걸핏하면, 법을 바꿔서라도, 그들 패거리의 뜻대로 정치를 하겠다고 공헌하고 있으니, 이젠 대한민국에서도, 거의 1당 공산독재가 시작된 것 같다. 하지만, 중세 프랑스의 알렉시스 드 토크빌이 피력한 것처럼,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라고, 실상,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이 1당 독재의 정부를 허용하는 수준의 국민이라는 생각이든다. 조속히, "더불어 ..

이미 종친 비겁자와 무법자의 게임

대한민국 사회의 현상을 돌아보노라면, 마치, 1800년대에 프랑스의 정치철학자로, 역사가로 활동했던,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 1805~1859)이 그의 저서를 통하여, 피력하였던,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라고 한 게, 현재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에 비추어 볼 때, 아주 명언 중의 명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미, 한국 사회에서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자들은 오늘날 이 사회가 축적한 부(富)의 원천이 무엇이며, 어떠한 과정을 거쳐왔는 가에 대한 대한 역사는 잊어버린 채, 비겁하게도 현재 자신들이 가진 것들을 지키기 위해 갖가지 수단과 방법으로 처신하고 있는 꼴이라니! 하지만, 상대자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삼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장 기간..

한반도에서 통일은 필요 조건인가?

세계사를 통하여 고찰해 볼 때, 통일이라는 개념도 시대의 변화에 상응하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일 국가가 분열되거나 분단된 사례는 수도 없이 계속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세계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우리의 역사, 한반도의 역사에서도 통일된 국가의 역사로만 이어저 온 것은 아니며, 통일과 분단의 역사가 반복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근현대의 세계사에서도, 독일처럼, 중세 이후에 분열된 상태의 독일이 1871년대에 프로이센을 중심으로 , 독일 제국을 형성하여 국가적 통일을 이루었다가 제2차 세계 대전의 종전 후에는 공산국가 동독과 민주국가 서독으로 분돤이 되었다가 1990년에 이르러, 서독을 중심으로 독일 연방 공화국을 형성하여 국가적 통일을 이룬 반면에, 아프리카의 수단같은..

현충일마저 퇴색시켜 버리는 종북좌익 정권

현재 대한민국 국민은 매년 6월이면, 누구나 "호국 보훈의 달"로, 알고 있으나, 현 종북좌익 정권이 집권한 후에는 해마다 이상한 기류를 감지하고 있다. 북한 괴뢰에 의해 수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발생한 1950년 6월 25일의 한국전에서 중책을 수행했던 괴뢰 인민군의 주역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자를 대한민국 건국에 기여한 애국자로 둔갑시키질 않나, 급기야는 올 현충일을 맞아서는, 어이없게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들의 생명까지 희생한 이 나라 호국 영령들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국가적 행사조차도 사상적 이념 논리와 북괴 김정은을 의식하고 눈치를 살피는 지경에까지 이르러, 현 정권은 정부가 현충일 행사에 참석 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아직도 대다수 국민들의 뇌리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지난, 서해 ..

세월호 : 대통령 = 코로나 : 국회의원

'세월호 : 대통령 = 코로나 : 국회의원'라고, 기술해 놓고 보니, 마치, 꽤 그럴싸한 무슨 수학 시간의 공식 같은 모양새지만, 어쩌면 우리 사회 현주소를 간략하게 표현하고 있는 정치모리배의 현상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같은 우리 사회의 실상을 보면서, 현재 대한민국 정부,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수립된 후, 지난 75년 간에 걸쳐, 온 국민이 단합하여, 근면하고 성실하게 모든 역량을 경주해온 결과, 국제 사회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될 정도로 세계가 인정하는 풍요로운 부국이 되었지만, 반면에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국제적으로 빈민국이었던 국가가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여파로 인해, 이미, 1830년대부터, 자유민주주의의 결함과 그 보완의 모색을 탐구하던, 프랑스의 토크빌(Alexis de Tocqu..

다 차려놓은 밥상에 재 뿌리는 패거리

지금도 대한민국 국민의 다수는 조선 말기의 독립운동가이며, 사학자인 단재(丹齋)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명언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또한,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아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 간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하면서, 특히, 그는 “역사는 반복된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우리 사회가 돌아가고 있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시사하는 바가 의미심장하다고 느껴진다. 역사의 진실을 자기 패거리들의 입맛과 포퓰리즘에 영합하여, 날조까지 하고 있는 행태에는 어이없을 뿐이다. 대한민국은 일제 식민지 하에서, 2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1945년에 해방은 맞았으나 자주적으로 독립을 쟁취하지 못한 탓으로, 한반도는 남북으로 분단이 되고, 근본적으로 정체성이 서로 다른 정치적 이념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