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도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 는 속담의 유효성이 있을까!
현재 한국 사회의 돌아가고 있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노라면,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는 속담의 유효성이 아직도 통하는 세상일까를 생각하면서 가끔, 혼자 허탈하게 웃을 때가 있습니다.급변하고 있는 국제 상황 속에서도, 1970년대 이전의 우물 안 개구리 시대에 살고 있는 양, 일제 치하에서 벗어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전을 치르면서 세계 최빈국의 대열에서 헐벗고 굶주리며 살든 시대를 까맣게 잊어버린 한국 사회로 완전히 탈바꿈한 탓인지, 아니면 한국 사회 일선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세대들의 두둑한 배짱에서 나오고 있는 무모함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정권 탈취를 위해 정쟁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으니, 이렇게 한가하게 권모술수나 부리면서 온갖 수단 방법을 총동원하여, 국가 경제와 민생 문제는 완전히 뒷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