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韓, ‘아시아의 스위스’ 될 것…건물 덜 짓고, 낮게 지어야”
[Interview] 팜 위드메르 팀 ‘초이 위드메르 아키텍츠’ 공동 대표“안전한 韓, ‘아시아의 스위스’ 될 것…건물 덜 짓고, 낮게 지어야”정미하 조선비즈 기자 575호 2025.02.10 11:00 팜 위드메르 팀 - 초이 위드메르 아키텍츠 공동 대표로잔 연방공과대(EPEL) 건축학, 취리히 연방공과대(ETHZ) 건축학 석사 /정미하 기자“내가 한국에 있는 유일한 이유는 아내다.” 스위스 출신 건축가 팜 위드메르 팀(Pham widmer Tim·34·이하 팀)은 최근 서울 중구에서 만난 기자가 한국에 살게 된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팀은 스위스 로잔 연방공과대(EPEL)에서 건축학 학사를,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ETHZ)에서 건축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러던 중 스위스에서 유학 중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