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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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사태, 판사들의 진짜 걱정은 [전문기자의 窓]

오피니언 칼럼​서부지법 사태, 판사들의 진짜 걱정은 [전문기자의 窓]​양은경 기자입력 2025.01.22. 00:08업데이트 2025.01.22. 09:52​​“어느 문명국가에서도 법원 판결이 마음에 안 든다고 판사 잡으러 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이건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입니다. 앞으로도 판결이 마음에 안 들면 법원을 습격할 건가요!”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 서부지법에 지지자들이 진입해 난동을 부리고 있다. /뉴스1​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대한 판사들의 반응은 유례없이 격했다. 성난 군중이 소화기로 법원 유리문을 깨부수고, 영장전담 판사를 찾아 판사실까지 난입한 사건은 큰 트라우마를 남겼다.그간 서울서부지법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대형 사건을 다룬 일이 거의 없..

Free Opinion 2025.01.22

[朝鮮칼럼] 친중반미와 친미반중의 기로에 다시 선 한국

오피니언 朝鮮칼럼 The Column​[朝鮮칼럼] 친중반미와 친미반중의 기로에 다시 선 한국​美 정부·의회·언론 심각한 우려윤 대통령 탄핵 사유 명기했다 뺀북중러 '적대시 정책' 보며탄핵 주도 세력 정체성에 눈떠트럼프는 압박 보류 중이지만한국에 친중 정부 들어선다면공언했던 對한국 불이익 조치일거에 현실화될 수도 있다​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前 외교부 북핵대사입력 2025.01.22. 00:15​​어느 유명한 영화 대사처럼 “돌아오겠다(We will be back)”는 마지막 말과 함께 4년 전 백악관을 떠났던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대로 귀환했다. 미국 국익에 도움이 안 되는 대외 안보 지원을 축소하고 철저한 미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강건한 미국을 재건하겠다는 그의 집념 앞에 미국의 우방국도 적국도 초긴장 ..

Free Opinion 2025.01.22

사기성과 성문란이 보편화된 패거리를 추종하는 한국인들?

한국에서 출생하여 비교적 평범하게 보통사람으로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근간에 전개되고 있는 한국 사회의 현상을 접하고 있노라면, 도저히 정상적인 사고로서는 제대로 이해를 할 수가 없을 지경이다. 어떻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도덕성과 준법정신을 상실하지 않은 한국인으로서 정상적인 사고력을 지니고 살고 있으면서도 비 정상적으로 정권을 탈취하여, 권모술수와 감언이설로 국민의 혈세를 자신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돈처럼, 마음대로 돈을 찍어서 국민들에게 선심을 쓰고 있는 노골적으로 사기성을 드러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에선 박시장, 부산에서는 오시장, 충남에서는 안지사라는 지도자들이 성문란 행위로 종말을 고한 국민을 우롱하는 사기성과 성문란이 아주 보편화된 사람들이 우굴거리고, 여배우와 놀아나면서 지자체의 장을..

鶴山의 넋두리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