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좌파 패거리들은 사기꾼인가? 위선자들인가?

鶴山 徐 仁 2019. 3. 30. 22:00

현재 우리 사회의 각 부문을 장악하여, 활개 치고 있는 좌파 패거리들은 사기꾼이나 위선자로 보는 게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싶긴 하지만, 오히려, 이런 표현보다는 거짓말쟁이들이라고 보는 게 가장 타당하리라고 생각한다.  

며칠 전부터, 좌파 패거리들이 보여주고 있는 추태들은 기상천외한 것들이라고 밖에 더 할 말이 없다.

우리 사회의 갖가지 불법행위의 백과사전을 보는듯한 문정부 2기의 장관 후보자들이나 그 가운데 한 사람인 박영선 중기벤처부 장관후보자는 청문회장에서, 자유한국당 대표인 황교안을 물고 늘어지고자 김학의 전 차관의 불법행위와 관련된 녹화된 CD를 보여주면서, 대화를 나누었다고 발언한 후, 퇴장하자마자 기자들의 질문에서는 그런 적이 없다고 뻔뻔하게 답변을 하는 태도는 정상적인 사람으로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지만, 좌파들에게는 일종의 습성화된 상습적인 행태라고 봐야 할 것이다. 

아마도, 이 같은 사건은 발단은 거짓말쟁이 당사자가 윗선에 있는 자에게 아첨하기 위한 자발적인 행동이거나 아니면 위선과 지근거리에 있는 자들로부터 사전에 지시된 시나리오에 따른 게 아닐까 여겨진다.

하지만, 거짓이 끝까지 진실을 이길 수는 없는 법, 오히려, 그들이 계획한 김학의 카드는 황교안 대표와 곽상도 의원을 찍어내기보다는 그들이 스스로 자멸하려는 자충수를 둔 결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뿐만 아니라, 청와대의 대변인이라는 자는 "내노남불"이라는, 즉, 내가 하면, 노후대책, 남이 하면 불법투기라고 하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면서, 온갖 찌질한 변명과 거짓을 남발하다가 사퇴한 위선과 거짓으로 또다시, 좌파 패거리들의 민낯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사기꾼들과 거짓말쟁이들에게 속아서 스스로 자기 발등을 찍고 있는 국민에게도 책임이 없다고, 결백함을 주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미, 많이 늦은 감을 깨닫지 않을 수 없지만, 이제부터라도 국민 모두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대동 단결하여,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을 직시해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