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아름다운 동행 (시편 23:1~6 )

鶴山 徐 仁 2018. 1. 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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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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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아름다운 동행 (시편 23:1~6 )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본문 해석

사람들은 행복한 인생이 되기 위하여 많은 것들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랑이 최고라고 합니다. 

사랑 없이는 행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혹자는 돈이 최고라고 합니다. 그래서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친구라고, 건강이라고, 명예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고 매달리고 집착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때문에 한 생애를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신 것처럼 온 천하를 가졌다하더라도 생명을 잃어버리면 내게 무엇이 유익이 되겠습니까?(마16:26). 

그러므로 살아있다는 것, 우리에게 오늘과 내일이 있다는 것, 지금도 여전히 심장이 뛰고 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 행복한 것입니다.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생을 다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치 조각가가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망치와 정을 가지고 다듬고 깨어서 

아름다운 쓸만한 작품을 만들 듯이 우리의 삶을 다듬고 깨어서 아름다운 조각품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행복해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행복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요?

참된 행복은 관계에 있습니다(1). 어떤 ‘소유’적인 것 보다는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그 관계 중 가장 중요한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목자로 삼고 살아가십시오. 양은 방어 능력도 공격 무기도 없습니다. 그러나 목자만 있으면 걱정 없습니다.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2). 사망의 골짜기 같은 세상을 살아가지만 두렵지 않습니다(3). 

그 분과의 동행 때문입니다. 짧은 인생길을 가면서 무엇을 하며, 누구와 함께 인생 여행을 해야 할까요? 

세상의 것들과의 동행, 사람들과의 동행은 한계가 있고 조건이 있습니다. 영원히 동행할 수 없으며 조건은 항상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조건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릇 행하여 양과 같이 제 길로 가버린(이사야53:6), 형편없는 우리들을 사랑하시어 

독생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주셨습니다.& nbsp;그리고 그분 안에서 우리는 사랑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누구와 함께 인생 여정을 출발하시겠습니까? 그분과 함께 목자로 삼고 동행하십시오. 가장 안전하며, 풍요롭고 행복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그분 안에 안식이 있고, 위로와 평안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그분과의 동행은 천국까지 이르는 영원한 동행입니다. 

새해에는 그 분을 목자로 삼고 인생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그 분이 내가 어려울 때, 힘들고 지칠 때, 강한 능력의 손으로 나를 일으키시고 나를 의의 길로 승리의 길로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 분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계를 살면서 그분과 함께 동행함으로 행복한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 지금 나의 행복을 위하여 무엇을 의지하고 살아가는지 점검해 보십시다. 

-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떠한지, 그 분을 목자로 삼고 살아갑니까? 

- 행복한 삶을 위해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고백으로 기도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 하나님, 험한 인생길 가는 동안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주님을 목자로 삼지 못하고 자행자지하며 살았습니다. 

용서하시옵소서. 이제 주님을 목자로 삼고 주님과 동행함으로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욕심에 이끌리어 정욕을 따라 살지 않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솔직함이 흉기가 되는 경우
인문학 나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솔직함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솔직함은 때로 흉기로 변해 자신에게로 되돌아 오는 부메랑일 수도 있는 것’ 이라는, 

양귀자 소설 「모순」의 한 구절을 빌려오지 않아도,  

솔직함에는 손해가 뒤따른다는 걸 우리는 안다.”

 

노진희 저(著) 「서른 다섯까지는 연습이다(알투스, 18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솔직함 뿐 만이 아니라 진실도 흉기가 되어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하게 여길 것 없습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죄성(罪性)이 강하게 남아 있는 불량한 존재들이기에 그러합니다. 

칼 포퍼가 그 유명한 「열린 사회와 그 적들」에서  “내 주장이 틀릴 수도 있다” 는 

개방성을 가져야 개인도 사회도 행복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철회하지 않습니다.  

칼 포퍼는 자유롭게 토론하고 대화하면서 인간 안의 오류를 점차적으로 수정해 가면 

열린 사회가 될 수 있다고 하였지만,  그 주장이 현실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성의 가능성과 아름다움만 찬양하였지, 인간의 죄성을 간과하였기 때문입니다.

솔직함도 흉기로 돌아오고,  진실을 주어도 배신으로 쓴 맛을 줄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죄 된 본성입니다. 

인간 죄성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할 때, “내 안의 거인” “너 자신을 믿으라”는 등의 

자기 우상이 빠지지 않고 겸손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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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고린도전서 15:10

하나님은 우리의 기쁨입니다

도서 큐티더 보기
십자가

십자가는 기다림을 통해 부활의 길이 열린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길을 내셨습니다. 부활의 길을 내셨습니다. 

아무도 십자가에서 부활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보셨습니다. 주님은 아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 무덤에서의 기다림의 양이 찰 때 부활의 길이 열렸습니다. 

주님이 부활 하시던 날, 인류를 얽매던 사슬이 풀렸습니다. 

옥문이 열렸습니다. 마귀는 물러가고, 성령님이 임했습니다. 

인류는 죄와 사망과 마귀로부터 자유케 되었습니다.

-강준민의 [기다림은 길이 엽니다] 중에서-

 

십자가는 철저히 고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활의 영광이 있기에 누구나 거쳐야 합니다. 

구원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밖에 없습니다. 

십자가가 고통일지라도 인내하며 기다리는 자에게 구원이 옵니다. 

무덤이 영원하지 않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무덤을 엎고 생명으로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