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행복한 인생이 되기 위하여 많은 것들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랑이 최고라고 합니다.
사랑 없이는 행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혹자는 돈이 최고라고 합니다. 그래서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친구라고, 건강이라고, 명예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고 매달리고 집착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때문에 한 생애를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신 것처럼 온 천하를 가졌다하더라도 생명을 잃어버리면 내게 무엇이 유익이 되겠습니까?(마16:26).
그러므로 살아있다는 것, 우리에게 오늘과 내일이 있다는 것, 지금도 여전히 심장이 뛰고 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 행복한 것입니다.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생을 다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치 조각가가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망치와 정을 가지고 다듬고 깨어서
아름다운 쓸만한 작품을 만들 듯이 우리의 삶을 다듬고 깨어서 아름다운 조각품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행복해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행복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요?
참된 행복은 관계에 있습니다(1). 어떤 ‘소유’적인 것 보다는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그 관계 중 가장 중요한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목자로 삼고 살아가십시오. 양은 방어 능력도 공격 무기도 없습니다. 그러나 목자만 있으면 걱정 없습니다.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2). 사망의 골짜기 같은 세상을 살아가지만 두렵지 않습니다(3).
그 분과의 동행 때문입니다. 짧은 인생길을 가면서 무엇을 하며, 누구와 함께 인생 여행을 해야 할까요?
세상의 것들과의 동행, 사람들과의 동행은 한계가 있고 조건이 있습니다. 영원히 동행할 수 없으며 조건은 항상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조건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릇 행하여 양과 같이 제 길로 가버린(이사야53:6), 형편없는 우리들을 사랑하시어
독생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주셨습니다.& nbsp;그리고 그분 안에서 우리는 사랑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누구와 함께 인생 여정을 출발하시겠습니까? 그분과 함께 목자로 삼고 동행하십시오. 가장 안전하며, 풍요롭고 행복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그분 안에 안식이 있고, 위로와 평안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그분과의 동행은 천국까지 이르는 영원한 동행입니다.
새해에는 그 분을 목자로 삼고 인생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그 분이 내가 어려울 때, 힘들고 지칠 때, 강한 능력의 손으로 나를 일으키시고 나를 의의 길로 승리의 길로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 분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계를 살면서 그분과 함께 동행함으로 행복한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