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느헤미야의 기도(느 1:4-7)

鶴山 徐 仁 2018. 1. 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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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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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느헤미야의 기도(느 1:4-7)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 가로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6. 이제 종이 주의 종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이스라엘 자손의 주 앞에 범죄함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나의 아비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심히 악을 행하여 주의 종 모세에게 주께서 명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본문 해석

느헤미야의 기도입니다.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그들이 지금 ... 거기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2-3절)는 소식을 접한 느헤미야는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고 하나님 앞에서 금식하며 기도>(4절)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느헤미야의 정서와 믿음과 민족과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애정과 소명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바로 하나님이 즐겨 쓰시는 사람들의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의 내면은 온통 거룩한 의분으로 불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백성들이 당하는 수치에 견딜 수 없는 모욕감과 통분히 여기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던 사람, 

느헤미야는 그의 동생 하나니가 전해 준 당시 유다 백성들의 형편과 성벽, 성문 훼파 소식을 듣자마자 괴로움과 번민과 분노로 울며 슬퍼하고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당신은 어떤 일에 곧잘 분노하십니까? 흔히 어떤 일에 흥분하십니까? 

느헤미야의 기도를 보십시오. 그는 당시 유다 백성들의 아픔과 죄를 전적으로 자신의 그것과  동일시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기도는 눈물이 짙게 배어 있고 절절한 탄원으로 점철돼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사역의 시작은 기도로부터입니다. 

간절한 기도가 간절한 사역을 낳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기도가 믿음의 역사를 낳습니다. 느헤미야는 무엇보다도 기도의 종이었습니다. 

그는 무릎의 전사였습니다. 이는 영적 지도자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 덕목입니다.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6절).기도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렇게 공동체와 한 마음이 되고 또 한 지체가 됨을 깊이 인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남을 탓하거나 핑계하지 않고 오히려 모든 허물과 죄악을 자신이 친히 지고 회개하며 사죄를 구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지도자 상입니다. 느헤미야에게서 진정한 기도를 배우고, 참된  믿음의 리더십을 배웁시다.

결단과 적용

-당신은 느헤미야의 기도의 특색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느헤미야는 계속 격한 감정 속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고 금식하며 ...>(4절). 

당신은 <기도와 감정>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의 정서 속에는 소위 <거룩한 분노>가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자신의 동생을 통해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는 몹시 슬퍼하며 금식하며 울며 기도했습니다. 

안타까워하고 분노하고 너무도 가슴 아파했습니다. 또 조국의 현실을 그대로 자신의 현실로, 동족의 죄와 허물을 그대로 자신의 그것으로 고백하며 

회개했습니다. 그것도 형식적이지 않고 구체적으로 <심히 악을 행하여 ... 주께서 명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않았다>(7절)고 깊이 

자복했습니다. 오늘 저희들도 느헤미야에게서 꼭 이런 기도의 자세와 내용을 배우게 해주시옵소서. 

형식보다는 느헤미야의 그 진심어린 회개를 본받고 또 자복하는 그의 자세를 저희의 것으로 삼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축구할 때는 그렇게 잘하더니
인문학 나눔

“피터 드러커는 재미로 야구나 축구를 할 때는 전력을 다하는 사람들이 

왜 일을 할 때는 월급만큼만 일하거나 직장을 잃지 않을 만큼만 일하는

지 파악하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했다.  그 결과 기계적인 단순 반복 

작업에서 느끼는 단조로움 때문이 아니라 인정을 못 받거나 자신의 일을 

사회적 관계로 연결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근로자의 불만족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구본형 저(著) 「더 보스」(살림 비즈, 3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죽어도 좋을 만큼 보람 있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평생 놀고 먹습니다.  일하는 것과 놀이하는 것이 하나가 되기 때문입니다.   

제일 좋은 공동체는 사원들이 하고 있는 일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이라는 자부심을 심어 주는 공동체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사명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공동체입니다. 

사람은 ‘보람’과 ‘의미’를 먹고 삽니다.  

축구할 때는 그렇게 잘하더니 일할 때는 파김치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게으름과 무기력은 천성이 아니라 목표와 관계를 잃을 때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목숨까지 바꾸어도 좋을 선한 목표가 있어 그 일을 하는 사람은 늘 생기가 넘칩니다.  

축제의 인간이 되어 춤을 추듯 삶을 삽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

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

니하노라.” (행20:24)

그림 큐티더 보기
예레미야 17:8
고린도전서 15:10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He will be like a tree planted by the water that sends out its roots by the stream. 

It does not fear when heat comes; its leaves are always green.

It has no worries in a year of drought and never fails to bear fruit.

도서 큐티더 보기
죄사함의 은혜

특별하게 다가오는 예수님의 은혜는 ‘죄사함의 은혜’이다.

 우리의 마음에는 어둠이 있다.

 분노가 있고 화가 있다. 

미움이 있고 사람들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있다.

 이런 것들에 지배당하면 선하고 아름다운 모습 대신 

악하고 추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하지만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그 이름을 부르면

 죄는 마음의 권세에서 벗어난다.

 마음결은 달라지고, 에너지의 흐름과 빛깔도 바뀐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다시 사람들을 향해서

 미소를 지을 수가 있다. 

 이것이야말로 은혜의 시작이다.

 영생이니 구원이니 천국이니 부활이니 하는 것들은

 다 죄 사함에서 시작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죄 사함을 얻은 사람은 예수님이 

은혜 위에 은혜라는 것을 잘 안다. 

-이민재 목사의 ′삼위일체의 신비′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게 되는 은혜(신령한 복)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것, 죄 사함을 받은 것,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은 것, 

약속의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은 것 등입니다

신약성경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받게 되는

 은혜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고 합니다.(요3:16) 

예수님에게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있습니다.(골2:3)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신다고 합니다.(골2:10)

 예수님은 존재 자체가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