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가정의 모든 것이 예배가 되는 삶(행 10:1-15)

鶴山 徐 仁 2018. 1. 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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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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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가정의 모든 것이 예배가 되는 삶(행 10:1-15)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저는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느니라 하더라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종졸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고하고 욥바로 보내니라
9. 이튿날 저희가 행하여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시간은 제 육시더라
10.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이 준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는데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그럴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한대
15. 또 두번째 소리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본문 해석

가정은 무엇으로 사냐고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뇌 과학에 의하면 사람이 사랑을 하면 뇌에서 화학물질이 분비가 돼서 사랑하는 감정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 코넬 대학에서 이 분비물이 언제까지 분비되는지를 연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이 분비물이 분비되는 시기가 18개월이라고 합니다. 

18개월이 지나면 이 물질은 더 이상 생성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 결과에 의하면 우리 가정이 사랑으로 하나 되지 않는 것은 인간적으로 당연한 결과입니다. 

우리가 인간적으로 노력해서 할 수 있는 사랑은 여기까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 고넬료는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라 이탈리아 로마의 백부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예수님을 알게 되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그에게 천사나 나타나서 “네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었고 하나님이 너를 기억하신다.”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가이사랴에 있는 고넬료가 세례받기를 기도하며 천사를 만날 때, 북쪽에 있는 욥바에 있는 베드로에게도 같은 성령님이 동일한 시간에 

환상을 보여 주십니다. 베드로에게는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알고 성령을 받고 세례를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본 환상은 하늘에서 부정한 음식들이 내려오는 환상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잡아먹으라.”고 말씀하시니까 

베드로는 부정한 음식이라 하여 거부합니다. 그 때 하나님이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때마침 베드로 집 밖에 고넬료의 신하가 와서 문들 두드립니다. 

이 사건을 통해 베드로는 하나님이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하게 하시기 위한 계획임을 깨닫고 고넬료에게 가서 세례를 베풉니다. 

고넬료는 어떤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일까? 2절에 보면 고넬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어떤 사람은 세상을 살아 갈 것, 

어떤 사람은 질병, 어떤 사람은 죽음을 두려울 수 있습니다. 

대출상납이 두려울 수도 있고, 대인관계가 두려울 수 있고 무능한 내 모습이 두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 모든 것 보다 먼저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고넬료는 하나님을 두려워할 때, 

세상적으로 절대로 불가능한 베로드로와의 관계가 성령을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단계는 내가 편하고, 내가 성공하고 잘 될 때까지입니다. 거기까지는 내 힘으로 사랑할 수 있지만 더 이상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 앞에 무릎 꿇고 하나님을 두려워 할 때 우리의 사랑은 온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 우리의 힘으로 사랑하려다가 실패한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을 먼저 두려워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 흘러가기를 기도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 내 힘으로 사랑하다가 실패한 관계가 있다면, 그 관계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져봅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결단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내 힘으로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노력하다 포기해 버린 관계가 있습니다. 

이제 사랑하려는 노력에 앞서 ‘사랑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원합니다. 

오늘 두려운 마음으로 ‘사랑의 하나님’ 앞에 무릎 꿇습니다. 나를 그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
인문학 나눔

“관 안에 누워 삶을 되돌아본다면, 거의 모든 이들이 자신의 인생

에서 ‘우선순위가 아주 다른 것들이었다면’ 하고 후회할 것입니다.

거의 예외 없이, 사람들은 사소한 것에 그렇게 목숨을 걸지 말았어야 했다고, 

그 대신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들이나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했었다고, 많은 일들이 정말로 그만큼 시간을 허비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다는 걸 깨달으면서 안타까워할 것입니다.”

 

리처드 칼슨의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도솔, 72쪽)」중에 나오는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바퀴벌레 잡는다고 총을 쏘면 안 됩니다. 

치명적인 몰락은 대부분 사소한 것을 관리하지 못해서, 

즉 ‘사소한 것’에 마음을 빼앗겨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해서 일어납니다.  

우리 삶은 결정적인 한방 때문에 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없이 쌓여온 사소한 것들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함으로 추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소한 것과 중요한 것을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은 ‘전체와 끝’ 을 볼 줄 알 때 가능합니다. 

큰 봉우리에 올라 전체와 끝을 보면 버려야 할 것과 집중해야 할 것이 보입니다.

「맹자(孟子)」의 ‘진심장(盡心章)’ 중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공자 등동산이소노(孔子 登東山而小魯)요 

등태산이소천하(孔子登泰山而小天下)이라.” 

(공자가 동산에 오르니 노나라가 작게 보이고, 태산에 오르니 천하가 작게 보이더라)

큰 것을 보면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은 처음과 끝, 그리고 전체를 보여주는 큰 그림입니다. 

성경을 읽고 또 묵상하면 인생과 만물에 대한 큰 그림을 보게 됩니다. 

그리하면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고, 한 걸음 물러나 거리를 두고, 

큰 마음으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6)

그림 큐티더 보기
히브리서 6:15
고린도전서 15:10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And so after waiting patiently, Abraham received what was promised.

도서 큐티더 보기
늘 자기 자신을 점검해야

하나님이 선택하신 성도는 늘 자기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했지만,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전적인 은혜로 

성도들을 선택하셨다. 

그리고 택함 받은 성도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저항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은혜인데,

 이 은혜를 받은 성도는 그 은혜로 굳건히 참고

 또 참으면서 믿음을 지켜간다. 

성도는 바로 이것을 스스로 시험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지켜가고 있는 지

 늘 자기 자신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작자 미상의 글 ′불가항력적 은혜 1′에서-

 

 예수님은 성도들 안에 늘 계십니다.

 우리 주님은 언제나 우리 성도들과 함께 동행 하십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신 것을 내가 인정하며 살아가는지 

스스로 시험하고 점검하며 믿음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성도의 자지점검은 영적으로 견고함을 유지하게 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거룩함을 유지하게 합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언제나 영적인 힘을 북돋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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