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행복한 순례자 (히 11:13~16 )

鶴山 徐 仁 2018. 1. 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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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2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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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행복한 순례자 (히 11:13~16 )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14.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15.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본문 해석

어떤 노래 가사에 인생은 재방송도 아니며 녹화방송도 아닌 생방송이라고 합니다.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강물처럼 흘러가는 나그네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디쯤 가고 있는가’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점검해야 합니다. 

그래야 지혜롭고 가치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은 이 세상을 살면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았습니다(13). 

야곱도 파라오 앞에서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년이라고 하면서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창47:9)고 하였습니다. 나그네가 누구입니까? 

고향을 떠나 한곳에 머물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우리 중에 나그네가 아닌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나그네 중에 최고의 격을 갖추고 살아가는 나그네는 본향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순례자(Pilgrim)라 합니다. 

순례자는 나를 지으시어 세상에 보내신 그 분과 함께하며 천국을 목표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순례자는 떠날 줄 알아야 합니다(16). 가인의 후예들은 성을 쌓고 무겁게 살았으나 아브라함의 후예들은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명하심을 따라 새로운 세계를 향해 도전하며 가볍게 살았습니다. 사람들을 현실에 안주하며 세상적인 것들에 집착합니다. 

이러한 점을 사탄은 잘 알기에 우리를 이 세상에 집착하게 하여 내가 누구인지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세상을 영원히 사는 곳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바벨탑을 쌓게하여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혹시 이 사탄의 고단위 술수에 이용당하여 순례자임을 잊고 있지는 않습니까? 순례자는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나그네 인생은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나의 인생은 얼마나 남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의 생이 그렇게 긴 것은 아닙니다. 

이 길을 가는 동안 나와 만나게 한 사람들과 함께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미워하며 살 시간이 없습니다. 

서로 위로하고 섬기며 축복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야 행복한 순례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대단한 것에 있는 것도&n bsp;아닙니다. 

행복은 내가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면 나도 행복한 것입니다. 

내 주변에 가난하고 외롭게 살아가는 작은 자들을 돌아보는 것이 곧 주님께 하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다(마25:40). 

순례자는 약속의 땅을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불쌍한 사람들은 마음 둘 곳이 없는 외로운 사람들이며, 돌아갈 집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더욱 불행한 사람들은 자신이 죽는 것도 모르고 죽어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을 알고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인생은 나그네이지만 돌아갈 본향이 확실하다면 행복한 나그네입니다. 

나그네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떠날 것은 떠나고 나그네 길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섬기면서 약속의 땅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순례자의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결단과 적용

- 나그네 의식이 있는지, 어디를 향해 얼마나 가고 있는지 정리해 보십시다. 

- 이 땅에 집착하고 성을 쌓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나의 삶의 행복을 위해 내가 선택하고 결단해야 할 삶의 내용들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이 세상을 살아가며 순례의 길을 가게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삶이 나그네의 삶에 합당한 삶인가를 진지하게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행복한 순례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준 것과 같이 장망성과 같은 세상에 집착하지 않고 떠날 것은 떠나고 사랑하고 섬기며 본향을 사모하는 인생의 걸음을 

걷게 하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생각의 오류
인문학 나눔

“장점 깎아내리기 : 자신이 여태까지 이루어놓은 것 혹은 자신의 장점을 스스로 무시한다. 

성격 좋기로 평판이 자자한 사람이 ‘얼굴이 예쁘지 않은데 성격이 아무리 좋다고 해봤자 어디다 써?’라고 한다거나,

얼굴 예쁜사람이 ‘난 학벌도 별 로고 돈도 없는데,예쁘다고 해봤자 

무슨 소용이야’라고 생각한다거나 하는 식이다.”

 

최명기 著 「걱정도 습관이다 - 생각에 휘둘리고 혼자 상처받는 사람들(알키, 11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사람이 자주 범하는 ‘생각의 오류’들이 있습니다. 이 잘못된 생각들 

때문에 걱정과 우울함 비합리적인 결정을 할 때가 많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겪는 ‘생각의 오류’ 들을 지적합니다. 

‘감정적 추론’이라는 생각의 오류는 느낌만을 가지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상사는 특별히 할 일이 없어서 일을 시키지 않은 것이었는데, 

자신이 일을 못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무가치한 존재로 평가절하 하는 경우입니다.

‘그릇된 마음 읽기’(잘못된 심리 추측)은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한 두가지 행동을 가지고 타인의 마음을 추측하는 것입니다. 

퇴근하고 동료들과 어울리는 남편에게 아내가 전화를 했는데, 

일찍 집에 들어오라고 전화한 것이라고 지레짐작해 화부터 내는 경우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내는 아이가 열이 나서 전화를 한 것이었지요.

‘재앙화’는 사소한 일이 벌어져도 항상 최악의 경우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과잉 일반화’는 한 번 안 좋은 일을 겪은 후에 자기에게는 

항상 안 좋은 일만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생각’과 ‘마음’에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신앙이란, 부정적이고 오류, 착각이 가득한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16:32)

그림 큐티더 보기
바이애슬론
고린도전서 15:10

주님 때문에 우리는 담대합니다

도서 큐티더 보기
임마누엘

임마누엘은 죄인들을 죄에서 구해 내려고 오시는 분, 하나님의 이름이다.

그분은 우리의 곤경을 너무도 잘 아시고, 

그 곤경 속에서 우리 인간과 함께 머무신다.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사신다. 내가 웅덩이에 빠져 도움을 간구했을 때, 

나는 하나님이 곧장 나를 나쁜 상황에서 건져 주실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상황 가운데로 찾아오셔서 ‘함께 머무셨다.’

-김병년의 [바람 불어도 좋아] 중에서-

 

주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를 도와주는 모든 친구가 천년만년 함께 살수는 없습니다. 

심지어 전쟁가운데 도와주었던 우방국도 자기 나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아기 예수님을 보내셔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고통을 거두어 주시는 방법은 

우리의 고통 속에 찾아오신 주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