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말자(느 2:15-20)외 1

鶴山 徐 仁 2018. 1. 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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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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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말자(느 2:15-20)

15. 그 밤에 시내를 좇아 올라가서 성벽을 살펴 본 후에 돌이켜 골짜기 문으로 들어와서 돌아 왔으나
16. 방백들은 내가 어디 갔었으며 무엇을 하였는지 알지 못하였고 나도 그 일을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귀인들에게나 방백들에게나 그 외에 일하는 자들에게 고하지 아니하다가
17. 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우리의 당한 곤경은 너희도 목도하는바라 예루살렘이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 하고
18.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고하였더니 저희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19.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 되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비웃어 가로되 너희의 하는 일이 무엇이냐 왕을 배반코자 하느냐 하기로
20.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로 형통케 하시리니 그의 종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명록도 없다 하였느니라

본문 해석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말자>(17절). 

느헤미야의 이 도전은 백성들로 하여금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게 하고, 그 아픈 현실을 모두가 하나 되어 극복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실은 당위성보다도 더욱 강력한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은 곧 과연 <하나님이 이 일에 함께 하시겠는가>와 같은 확신이었습니다. 우리도 흔히 이런 문제에 부딪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이 일도 분명 중요한 사역인데 과연 하나님이 내게 힘을 주시고 능력을 주사 형통케 하실 것인가? 

이 점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뛰어 들지 못하고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느헤미야는 어떻게 했습니까? 백성들을 향해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했다>(18절)고 합니다. 그래야 더는 수치를 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가 자신의 마음속에 주신 하나님의 과제를 분명히 깨닫고 곧 그 일에 착수했음에도, 

또 백성들이 모두 힘을 내 <건축하자>며 그 선한 일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음에도 장애와 훼방은 있었습니다.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우리를 비웃어 이르되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19절). 원수들이 그들을 업신여기고 비웃으며 조롱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분부하신 사역임에도 이런 업신여김과 비웃음과 조롱과 훼방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느헤미야를 보십시오. <...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20절) 하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일, 주인이 분부하신 사역에 매진합시다. 

그게 우리가 더 이상 수치를 당하지 않는 비결입니다. 그게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는 축복의 비결입니다. 

결단과 적용

-산발랏, 도비야, 게셈(19절) 같은 사람들은 왜 성벽 재건을 반대하며 훼방했을까요?

-그게 하나님의 사역이고 하나님이 내 마음에 주신 일임에도 왜 방해 세력이 있고, 비웃음과 업신여김이 따를까요?

-당신은 주님의 일을 하며 하나님의 형통케 하시는 축복을 경험하신 적이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저희가 더 이상 수치를 당하며 살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이 분부하신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일에는 훼방이 있습니다. 방해 세력이 발호하여 비난도 하고 모욕도 하고 업신여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 모든 굴욕을 견디고 참으며 끝까지 그 일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느헤미야의 확신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케 하사> 결국 우리가 이기고 성공하게 하십니다. 

부디 느헤미야에게서 배우고 도전 받게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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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고린도전서 15:10

우리의 초점이 하나님께 맞춰지는 삶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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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알을 품듯이 그렇게 조심해야

혁명이란 서로 때를 닦아주는 것이다 

 "서로 때를 닦되 버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서로의 때를 닦으면서도 마음이 상하지 않으려면

 보듬어 안는 정성으로 그 일을 해야 한다

닭이 알을 품듯이 그렇게 조심하지 않으면 

때도 못 닦고 사람도 잃게 된다. 

-이병일 목사의′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시는 하나님′에서-

 

혁명이란 새로운 삶과 변화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삶이란 폭력으로 상대를 없애는 게 아니고,

닭이 병아리를 까내듯이 

자신의 마음을 다 바쳐 하는 

노력 속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삶은 보듬어 안아야 하고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도 구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상처만 입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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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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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것(느 2:8-14)

8.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저로 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나의 거할 집을 위하여 들보 재목을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심으로 왕이 허락하고
9. 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어 나와 함께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 서편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 되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케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11.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거한지 삼일에
12.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두어 사람과 함께 나갈쌔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13. 그 밤에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용정으로 분문에 이르는 동안에 보니 예루살렘 성벽이 다 무너졌고 성문은 소화되었더라
14. 앞으로 행하여 샘문과 왕의 못에 이르러는 탄 짐승이 지나갈 곳이 없는지라

본문 해석

<...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8절).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나의 귀국을 허락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막혔던 문제를 해결하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느헤미야도, 왕도 아닌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 (18절). 이것은 느헤미야의 소중한 간증입니다. 

이런 체험과 고백이 오늘 우리에게도, 당신에게도 꼭 있기를 빕니다. 요즘은 참 어렵고 힘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에도 이렇다 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절망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느헤미야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금식하며 울며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느헤미야가 체험한 하나님의 선하신 손을 오늘 우리들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느헤미야서는 총 13장인데 느헤미야의 기도가 무려 12번이나 나옵니다. 느헤미야는 계속 기도했습니다. 

왜요? 자신이 아무리 준비를 하고 실력을 발휘한다 해도 진정한 문제 해결의 열쇠는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렸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 하고...>(12절). 

하나님은 당신의 사역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언제나 우리 마음 가운데 깨닫게 하십니다. 

이점과 관련해 옛날 느헤미야와 오늘 우리들의 차이가 뭘까요?

느헤미야는 하나님이 자기 마음에 넣어주신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그걸 지키며 지혜롭게 잘 수행해간 반면 오늘 우리들은 그걸 제대로 깨닫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외면하고 묵살함으로써 하나님이 우리 마음 가운데 주신 것을 거의 실행하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당신의 소중한 그 무엇을 넣어 주십니다. 

그것을 깨닫고 느헤미야처럼 잘 감당하면 우리의 삶이 그만큼 더 복될 것입니다. 진지하게 점검해 보십시오. 

곰곰이 확인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내 안에 주신 주님의 바람과 계획이 어떤 것인지를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 일에 더욱  ;성실히 결단하십시오.

결단과 적용

-느헤미야가 <들보로 쓸 재목을> 구하게 된 경위를 적어 보십시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머문 지 며칠 만에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주신 것을 깨달았습니까?

-올해 당신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어떤 과제를 주셨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느헤미야는 자기 마음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일을 즉시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고 <아무 말도 하지 아니하고> 묵묵히 그 일에 착수했습니다. 

저희도 올해 저희 마음에 주신 과제들을 외면하거나 부정하지 않고 바르게 깨닫고 성실히 감당하여 저희의 삶이 더욱 보람되게 하시옵소서. 

느헤미야는 지체하지 않고 하나님 주신 일에 대해 준비했고, 결단했습니다. 

부디 저희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역이 올해도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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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아내에게
인문학 나눔

내가 말했잖아.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은,  너, 나 사랑해?  묻질 않어.

그냥, 그래, 그냥 살어.  그냥 서로를 사는 게야.

말하지 않고, 확인하려 하지 않고,

그냥 그대 눈에 낀 눈꼽을 훔치거나

그대 옷깃의 솔밥이 뜯어주고 싶게 유난히 커보이는 게야(중략)

우리가 그렇게 잘 늙은 다음

힘없는 소리로, 임자, 우리 괜찮았지? 라고 말할 수 있을 때, 

그때나 가서 그대를 사랑한다는 말은 

그때나 가서 할 수 있는 말일 거야

 

황지우 님의 시 「늙어가는 아내에게」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시간을 먹지 않고,  그늘을 먹지 않은 사람의 인생 이야기는 향기가 없습니다.  

사람이 늙으면 적당히 때가 묻어야 아름답습니다.

곧은 나무보다 구부정한 나무가 정감이 가구요.

부부도 서로 시간을 먹고 고난을 먹고 구부정해져야 말이 통합니다. 

부부에게는 잘했지?  라는 질문보다 괜찮았지?  라는 질문이 소박해 보이면서도 옳아 보입니다.  

사랑해 라는 말도 좋지만 몸 괜찮아?  하는 말이 사랑해라는 말을 대신합니다.  

세상 모든 것이 어렵지만,  아내는 이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손쉬운(?) 사람입니다.

“당신이 있어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소.” 

그 말이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시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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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고린도전서 15:10

우리의 모든 시간들을 주님은 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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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 내가 꼭 생각해야 하는 것은

탄절에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기쁨과 이익을 생각한다.

 즐길 수 있는 날로 혹은 판매고를 높이는 날로

 정작 예수님은 빼버리고 자신들만의 즐거움을 추구한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의 성탄절은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세상에 오셔야만 했던 

이유를 생각하고, 나와의 관계를 생각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성실하게 수행해야 할 때이다.

 ‘진정한 승리자는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라고 했듯이, 

우리가 주님 앞에 설 때에 기뻐할 수 있도록 

지금 그 기쁨을 준비하기 위해 깨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배의신 목사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에서.-

 

 마가복음 13:35-37절에는

  집주인이 언제 올 런지 모르니 깨어 있으라고 했습니다. 

 깨어 있다는 것은 ‘영으로 깨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영이 깨어 있다는 것은 ‘내가 회개하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유지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성탄절에 내가 꼭 생각해야 하는 것은 

‘지금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유지하고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