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행복의 조건 (야고보서 3:1~12)

鶴山 徐 仁 2018. 1. 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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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행복의 조건 (야고보서 3:1~12)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 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뇨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뇨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본문 해석

오늘 이렇게 숨을 쉬며 살아가는 것은 기적 중의 기적이요,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주님께서도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막 8:36)하시며 살아있음에서 

오는 행복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심장이 뛰고 있고, 내일 누군가를 만나야 하고, 

다음 달에 할 것에 대해 계획을 잡아야만 한다는 것, 그것이 행복입니다. 현대인들의 관심의 중심은 행복이지만, 

그 행복이 어디로부터 오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돈과 명예만 얻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정확한 답이라 할 수 없습니다. 

행복이란 ‘소유’보다 ‘관계’에서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종적관계와 가족과 이웃과의 횡적관계를 바르게 하고 살아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마 22:37-39). 이러한 두 영역의 좋은 관계를 위해 인간에게만 언어를 주셨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우선 언어부터 바꿔야하는 것입니다. 감사의 말을 많이 사용하십시오. 

돌아보면 감사하다는 말과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갔을 때가 행복했을 것입니다. 지금 불행하게 느껴진다면 언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불평하고 짜증스런 말을 많이 사용한다면 행복하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불평과 짜증스런 말보다는 감사하는 말을 많이 사용함으로 언어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엡5:4).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말은 버리고 감사의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에서부터 평안이 자리를 잡을 것이며 행복한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또한 긍정적인 말만 하십시오. 말이 씨가 된다는 교훈처럼 말은 성취의 능력이 있습니다. 

5절에서 작은 불씨 하나가 온 산야를 다 태우는 것처럼,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말 한마디는 행복의 전당들을 숯덩이로 만들어 버리고 

태워버리게 됩니다. 신앙인은 “할 수 없다”는 말 대신에 “주님 안에서 할 수 있다”는 말을 해야 합니다. 신앙인에게는 ‘큰일’이 없습니다. 

어려운 일을 통해서도 다듬으시고 준비 해 가시는데 무슨 큰 일이 있겠습니까? 

부정적이고 불평적인 말이 입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무의식중에 던지는 말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칭찬하는 말을 하십시오. 사람들은 칭찬 듣기를 원하는 강한 욕구가 있으며, 칭찬은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가운데 하나는 상대의 ‘장점’을 발견하는 사람들로 자신의 장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발견하고 

모든 사람들을 긍정적인 눈으로 보고 그들을 칭찬해준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말에 실수가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때문에 고삐 없는 힘센 말을 길들이기 위해서는 그 입에 재갈을 물려서 훈련하듯이 

혀를 단속하고 절제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3절). 

그래도 어렵기에 생각과 말과 습관이 바뀌도록 주님께 도움을 구하며 성령님께 의탁해야 합니다. 

그래야 감사와 긍정과 칭찬하는 말을 사용하게 되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되는 것입니다. 

태풍에 밀려가는 큰 배라도 사공은 작은 키를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배를 운행하듯이 행복한 인생이 되느냐, 

불행한 인생이 되느냐는 것은 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4절).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감사하는 말과 긍정적인 말과 격려하며 칭찬하는 말을 많이 사용함으로 행복한 인생이 되길 기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 하나님의 자녀인 나의 감사의 조건은 누구의 기준입니까?

- 나의 생각과 말이 부정적이라면 정리하고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십시다. 

- 말의 변화를 위해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다.

오늘의 기도

주 하나님, 나의 언어생활을 점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의 인격의 변화를 통해서 말이 바뀔 수 있게 하옵소서. 감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행복의 조건들이 나의 삶에서 나타나게 하옵소서. 

성령의 능력을 의지해서 나의 삶이 온전한 삶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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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악수하고 헤어지는 사이
인문학 나눔

3호선 교대역에서 2호선 전철로 갈아타려면 

환승객들 북적대는 지하통행로와 

가파른 계단을 한참 오르내려야 한다. 

바로 그 와중에 그와 마주쳤다 반세기 만이었다.

머리만 세었을 뿐 얼굴은 금방 알아볼 수 있었다. 

그러나 서로 바쁜 길이라 잠깐 악수만 나누고 헤어졌다.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다시는 만날 수 없었다. 

그와 나는 모두 서울에 살고 있지만.

 

김광규 님의 시(詩) 「교대역에서」 전문입니다.

기독 메시지

50년 만에 만난 친구,  퍽이나 친밀했을 수도 있고 역사성을 지닌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서로 바쁜 길이라 잠깐 악수만 나누고’ 헤어져서 다시 만날 수 없었다니.  

왼쪽 가슴이 출렁 내려 앉으며 아파옵니다.  

우리들 모두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하여,  서둘러 전철을 갈아타야 하는 바쁜 환승객들.

‘만남’이 있고 ‘스침’이 있습니다.모든 만남이 다 만남일 수는 없습니다.  

만남이기를 바랬지만 스침일 수가 있고,  헤어지기 싫지만 헤어짐도 있습니다. 

그렇게 만나고 스쳐가고 헤어지는 삶 속에서 “영원한 것은 무엇인가?” 늘 생각하게 됩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

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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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
고린도전서 15:10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는 분입니다

도서 큐티더 보기
모든 갈등과 고통의 배후에는

코메디안 죠지 번의 농담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신이 아담과 이브에게 옷을 주지 않은 이유는

 옷을 주면 인간은 주머니를 달아달라고 할 것이고

 주머니를 주면 거기에 돈을 채워달라고 할 것이니까

 옷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거역한 인간은

 탐욕의 노예가 되어 살아왔다.

더 많이 소유하기 위해 싸우고, 죽이고, 빼앗는 가운데 

그들의 삶은 황폐해져 갔다. 

인간의 행동 속에는 탐욕이 도사리고 있다. 

그래서 사람을 더욱 부패하고 타락한 존재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무웅 목사의 ′돈과 도박과 마귀′에서- 

 

탐욕은 인간의 정신을 혼란케 합니다.

 탐욕은 인간으로 하여 끊임없는 불평과 갈등을 만듭니다.  

 성경은 탐욕에 대해서 매우 심각한 죄로 규정을 짓고 

  바울 사도도 탐욕은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했습니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를 원합니까? 

 더 크고 좋은 집에서 살고 싶습니까? 

 모든 갈등과 고통의 배후에는 탐욕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자족하는 삶’을 사십시오.

인생의 만족은 결코 풍성한 소유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