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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한국사 교육은 국가미래의 원동력이다 !!(선개추)

鶴山 徐 仁 2013. 8. 11. 11:45

(선개추) 2013. 7. 18.

                                        < 논 평 >

                      한국사 교육은 국가미래의 원동력이다 !!
 

최근 한국사 교육의 강화 필요성을 놓고 정치권 등 각계의 여론이 분분하다. 그러나 한국사 교육은 국가미래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더 이상 미루거나 찬·반 논란을 벌일 일이 아니다.

 

국가의 역사를 모르는 국민에게 미래란 있을 수 없다. 청소년이나 어른, 일부 장년층까지 우리가 헤쳐 나온 역사의 소용돌이를 알지 못한다면 선진화된 미래를 구축해 나갈 기반 자체가 없는 것과 같다.

 

근래 문제가 되고 있는 한국사 교육 약화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 기성대세들의 역사결여 정신과, 교육계의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 짧은 생각이 결합해 탄생된 부정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그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일부 기성세대와 대학생, 청소년들은 6.25와 3.1절의 의미, 8.15 해방연도 등을 모르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이 정도라면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내일은 기약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수능시험에 한국사 과목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자라나는 학생들이라도 올바른 우리 역사를 깨우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역사를 배우는 과정이 좀 어렵고 힘들더라도,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역사에 대한 공통적 국민의식 함양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해야 한다.

 

특히 역사교육의 재도입 당위성을 놓고 정치권이나 교육계, 일부 여론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이나 이익을 앞세워 왈가불가 할 일은 아니다. 청소년 때 확실한 역사교육을 받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서는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굳이 이스라엘 경우를 예로 들 필요도 없다.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가장 우선적인 것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며,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방법과 교육 내용 개발도 매우 중요하다. 지금이 바로 그 중요한 시기이다.

 

역사교육은 과거로부터 지혜를 얻고 현대와 미래를 바라보는 올바른 통찰력을 갖추기 위한 교육이다. 지금처럼 국제화 시대일수록 우리나라 역사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정치권과 교육계는 깊이 깨달아야 한다.

 

그 나라의 역사를 모르는 국민은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


2013. 7. 18.

선진화개혁추진회의 (선개추)

   (상임의장 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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