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마음이 외로운 삶

鶴山 徐 仁 2012. 3. 16. 15:21



    마음이 외로운 삶 아무리 세상에 태어나 사는 동안 혼자 살아가는 삶이 아니어도 자신의 마음이 홀로 외롭다 여기면 어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라 할 것인 가! 고독한 삶이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태어날 때 혼자는 아니었어도 너무 어린 시절부터 일찌기 외로움을 안 탓일 까! 너무 외톨이처럼, 독불장군으로 살아온 것일 까! 긴 세월을 살아온 인생여정에서 정작 친구다운 친구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내가 옆에 없는 것도 아니고, 자식이 없는 것도 아닌데도 마치 자신이 느낌은 혼자인 것 같으니... 자신의 삶 속에서 특이한 모순은 없었다지만 평범하거나 무난한 삶은 아니었던 가 봅니다. 마음 문을 할짝 열어 둔채 느긋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지 못함은 일상의 삶 속에서 느끼는 여유와는 다르게 마음 가운데 외로움을 간직한 채 고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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