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조갑제 339

연방제 선전의 스피커로 전락한 TV조선

연방제 선전의 스피커로 전락한 TV조선 녹화 이전부터 심상치 않았다. 金成昱 9월7일 TV조선 장성민 해프닝에 대해 다시 글을 쓰는 이유는 너무나 많은 이들의 위로(?)와 질문을 받았기 때문이다. 윤리적 판단과 함께 녹화 도중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나의 행동에 대해 다시 기록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졌다. 1. 녹화 이전부터 심상치 않았다. 장성민氏는 시작 전부터 거의 반말 투였다. 張씨가 70대 애국운동가이신 서OO 회장님을 가리켜 “서OO 선배”로 부를 땐 경악했다. 아버지뻘 아닌가? 이념의 차이를 떠나 이런 무례가 어딨나? 인터뷰는 그렇게 시작됐다. 압권은 방송 도중 마이크를 내려놓은 이후였다. 나가는 사람을 향해 張씨가 소리쳤다. “가라 그래! 저런 OO 내 방송에 나오지 말라 그래!” 張씨는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