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제주 154

[트래블]‘돋아나는’섬·‘씻어내는’ 섬-마라도

마라도를 가는 이유는 하나다. 거기가 국토 최남단이기 때문이다. 사실 진짜 최남단은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 떨어진 이어도다. 그러나 해양이나 기상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아니면 갈 수 없다. 보통 사람들에겐 마라도 장군바위가 최남단이다. 다른 ‘국토 끝’에 비하면 시간 대비 효용도 높다...

대한민국 探訪 2007.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