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부는 3월, 천수만에서 바닷바람 맞으며 자전거 타요
사회 사회일반 봄바람 부는 3월, 천수만에서 바닷바람 맞으며 자전거 타요 중앙일보 입력 2024.03.02 11:00 신진호 기자 길게 쭉 뻗은 방조제를 따라 바닷바람을 맞으며 봄날의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충남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 얘기다. 한국관광공사는 천수만 자전거길을 ‘3월 추천 가 볼 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한국관광공사가 3월에 가볼만한 자전거길로 선정한 충남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 [사진 충남도] 천수만 자전거길은 싱그러운 자연을 느끼며 자전거를 타기에 제격인 곳으로 꼽힌다. 태안군 남면 원청리부터 서산 A·B지구 방조제를 거쳐 홍성 남당항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3~4시간 정도가 걸린다. A·B지구 방조제 거쳐 남당항까지…3~4시간 코스 개심사에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