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외인구단’ 까치가 지옥 훈련, 제주의 무인도 아십니까
‘공포의 외인구단’ 까치가 지옥 훈련, 제주의 무인도 아십니까 제주의 서쪽 끝… 수시 운항 관광유람선 15분이면 닿아 글·사진 이승태(여행작가, 오름학교 교장)월간산 입력 2022.08.07 06:00 제주도는 동서남북에 크고 작은 여러 섬을 거느리고 있다. 남쪽 모슬포 앞바다엔 청보리로 유명한 가파도와 국토최남단 마라도가 접시마냥 떠 있고, 형제섬과, 범섬, 문섬, 섶섬, 지귀도, 서건도, 새섬 같은 무인도도 눈길을 끈다. 차귀도와 당산봉, 한라산이 늘어선 풍광. 제주 절경 중 하나다./월간산 동쪽엔 소섬 우도와 토끼섬이, 북쪽엔 다려도와 추자도가 있으며, 서쪽엔 비양도와 차귀도가 아름답다. ‘섬 속의 섬’인 이 유·무인도들을 둘러보는 것은 제주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