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일본 260

[스크랩] 기사라즈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

- 1학년 주현이의 첫 가을 운동회-- 뜨거운 땡볕아래 가을 운동회 시작 : 노란반, 빨간반,하얀반으로 나줘져 있음 - 저 파라솔이 가장 절실했다. 어찌나 뜨거웠던지.. 운동회 전날 엄마가 학교에 미리와서자기 가족이 앉을 자리를 마련해 놓는다. - 우리나라는 지금 어떻게 변했는지 몰라도 일본은 내가 초등학교때(난 78년생)했던종목을 그대로 하고있었다는. 어렴풋이 옛날 생각이.. - 모든 아이들이 진짜 열심히 하더라는.  - 역시 달리기는 빠지질 않는다. 달리기가 젤 싫었는뎅.. 초등1년생들. 표정하나하가 너무 귀엽다.  - 남푠님과 이사진을 보며 어찌나 웃었던지, 재밌는 표정찾기~ - 여기도 재밌는 표정찾기~ 푸하하  - 오자미 넣기: 하얀반이 가장 우세했다는.     - 6학년생들,, 주현이 말로는 마..

사진과 映像房 2005.09.23

산케이 구로다 지국장“한국어린이들,반일 파블로프의 개가 되고 있다”

[2005.09.19 19:03] 산케이 구로다 지국장“한국어린이들,반일 파블로프의 개가 되고 있다” [쿠키정치] ○…일본의 대표적 우익일간지인 산케이 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 서울지국장이 “한국 어린이들은 반일 파블로프의 개가 되고 있다”는 내용의 칼럼을 일본 잡지에 실었다고 오마이뉴스가 19일 보..

일본 이지스함 등 요코스카항의 일 해자대 최신 함정들(1)

작성자 : 유용원 일본 이지스함 등 요코스카항의 일 해자대 최신 함정들(1) 일본이지스함등-1DSCN2734.JPG 2005년9월2일 일본 요코스항을 방문했을 때 일본 이지스함을 비롯, 각종 최신 함정들이 정박돼 있었습니다. 함정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식별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지스함을 비롯, 8000t급 ..

[스크랩]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일본 전국시대를 평정하고 바쿠후 시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인내의 달인.  그러나 상대를 쳐야 할 때는 가혹하게 칼을 뽑아들었다. 한때는 오다 노부나가에게 머리를 숙였고, 이어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도 굴복했으나 일본을 평정한 것은 결국 도쿠가와 이에야스였다. 정치와 경제가 혼미를 거듭하는 지금 한국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냉철한 지혜와 지독한 인내를 배워야 할 것이다.   일본에는 15세기 말부터 약 100년 동안 계속된 전국시대가 있었다. 전국에서 300명에 이르는 군웅이 할거하여 각축을 벌이던 난세가 그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처절한 투쟁의 와중에 도태되어 역사의 그늘로 사라졌다.   가까스로 천하를 노릴 자리에 도달한 무장은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겐신, 오다 노..

人物情報 參考 2005.09.19

[스크랩] 23 나까스 강가에서

日 本......................福 岡나까스 강가에서中州 江邊기억하니?야따이의 붉은 종이등불이 켜질 무렵에나까스 강물위에 번져가던 그 밤의 추억들을..기억하니?나까스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위에서봄바람에 실려우리 가슴을 치고 지나던 바이얼린 연주를..기억하니?가와바따 거리의 한쪽편일본 전통풍의 요정들이 있는 골목길을호기심으로 들어서려는 나를 붙잡던 그때를..기억하니?노오란 불빛이 아름다운貴賓館의 작은 정원길을 팔짱끼고 걷던오래전 그 밤을..기억하니?강가의 벤취에 나란히 앉아 피우던담배연기에 더욱 더 화려하게 번져가던나까스의 네온불빛들을..기억하니?번화가 거리의 한켠 공중전화박스와그 바깥쪽에서 새롭게 만난 거리의 풍경들을 바라보던 그때를..기억하니?나까스 강변으로 나설 때마다그 때,그 추억들이 변..

아시아 중동圈 2005.09.19

[스크랩] 22 후쿠오카의 중심 텐진

日 本................福 岡후쿠오카의 중심 텐진天 神1983년 11월.처음 밟은 외국 땅.그 후쿠오카에서 가장 먼저 가게 된 곳.하늘에서 내려온 수호신이라는 뜻의 天神.그 後,1992년부터 1997년까지아홉차례나 드나들며 머물면서,일본의 건축과 문화와 새로운 정보를 얻으려 했던 곳.어떤 때는 새로 지어진 건축물 사이를 돌기도 하고,어떤 때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쇼핑을 하기도 하고,어떤 때는 대형 서점에서 반나절을 보내기도 하고,어떤 때는 그저 도피자처럼 거리를 거닐기도 하고,어떤 때는 공원 한켠에 락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는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 끼여 같이 어울리기도 하고,어떤 때는 나까스 강변에 앉아 거리의 섹스폰연주를 듣기도 하고,어떤 때는 나까스 환락가를 뜬금없이 기웃거리기도 하고,..

아시아 중동圈 2005.09.19

[스크랩] 21 바다의 중간 길

日 本....................福 岡바다의 중간 길우미노나카미치해운대에서나 태종대에서햇살 맑은 날이면 보이는 대마도.그 대마도의 다른쪽 해안과 산이보이는 우미노 나카미치.대마도를 사이에 두고거울처럼 마주보는 일본 땅..후쿠오카. 부산에서 현해탄을 타고 밀려간 파도가가장 먼저 닿는 땅.바다의 중간길이라는 우미노 나카미치.이 도시의 상징인 후쿠오카 타워를 배경으로 두고 펼쳐진 모래사장.그 한켠에 바다로 향해 돌출된 데크위세련되고 아름다운 선착장과 레스토랑이 있는마리존.그 마리존에서 고속선 우미나카 라인을 타고하카다灣을 건너면하얀빛으로 빛나는 새로운 땅을 만납니다.세계 최대규모의 수족관과돌고래 쇼가 있는 마린 월드와 바다위 공원 우미하마코엔.바닷빛과하늘빛이 잔잔하게 어우러진 가을날우리는 현해탄을 건..

아시아 중동圈 2005.09.19

[스크랩] 20 二 日 市 溫 泉

日 本...................二 日 市 溫 泉九 州 日 記이일시 온천먼 산 위의 하늘에 아직 저녁놀의 여운이 어렴풋이 남아 있어서,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은먼 곳까지 물건의 형체가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빛깔은 이미 지워져 버려서, 아무리 가도 평범한 들과 산의 모습이 한결 평범하게 보일 뿐,아무것도 특별히 주의를 끌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도리어 뭔가 멍한 것 같은 커다란 감정의 흐름이었다. 물론, 그것은 처녀의 얼굴이 그 속에 떠올라 있었기 때문이다. 모습이 비치는 부분만은 창밖이 보이질 않지만, 처녀의 윤곽 언저리를 끊임없이 저녁 풍경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처녀의 얼굴도 투명한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정말로 투명한지 어떤지는, 얼굴의 뒤쪽을 끊임없이 흐르고 있는 저녁 풍경..

아시아 중동圈 200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