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비 내리는 아침 가을 비 내리는 아침 아침부터 가을 비가 산과 들녘을 적셔주고 있는 데, 그 빗줄기에 제 마음도 씻겨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누군 가는 저에게 가을을 타는 사람이라 하였는 데, 정녕 가을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탓인 지, 나이를 더하는 때문인지, 오늘처럼 비만 내려도 온통 가슴이 허전하.. 鶴山의 넋두리 2008.09.25
담장이 넝쿨의 교훈 『 담장이 넝쿨의 교훈 』 항상 우리에게 끈기와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담장이 넝쿨을 난 일찍이 중학교에 입학하던 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우리 동창들은 모교를 떠올리는 때이면 담장이 넝쿨 우거진 정들었던 유서 깊은 교사와 교정을 언제나 함께 기억나게 한답니다. .. 鶴山의 넋두리 2008.09.21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햇살을 늘리려는듯 몇안남은 매미소리 시간을 돌리려는듯 구성지다 비온뒤의 가을은 퇴색해가는 자연과 성숙해가는 인간의 고뇌를 안고 소슬바람에 사라져 가지만 여름의 흔적을 일깨우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우리의 삶을 한번더 뒤돌아 보게 하여주고 가을 햇살은이별 축제의.. 精神修養 마당 2008.09.21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 날의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느낀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 되는걸 보면 부러움의 대상이였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만큼 같이 행복하.. 精神修養 마당 2008.09.16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 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 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 精神修養 마당 2008.09.16
삶의 지혜 삶의 지혜 흔히 사람들은 인생여정에서 고독감을 느끼게 되면 그게 바로 늙어 가고 있는 증거라고들 하고 있는 데, 현재의 자신도 어쩔 수 없이 세월의 흐름을 쫓아서, 알게 모르게 어느 사이에 많이 늙어 가는 가 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에서나 자신을 돌아보는 마음에 마치 낙엽이 떨어져 홑날.. 鶴山의 넋두리 2008.09.13
만남중에 이루어지는 삶 만남중에 이루어지는 삶 사람들은 인연은 운명적이기에 하늘의 뜻이라 하지만우리 사람들의 삶은 운명적인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자신의 선택권이 없는 가운데 부모를 만나서 세상에 태어나 형제자매를 만나고, 자라며 또래의 친구와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각양각색의 사.. 鶴山의 넋두리 2008.09.11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세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왔군요! 나라 안팍이 어렵긴 하지만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한가위를 보내시길 학산의 초막 사랑방을 찾으시는 분들께 인사 드립니다. 언제나 정겹고 환한 모습처럼 밝게 떠 있는 보름달과 알록달록 새 색시처럼 곱디곱게 차려.. Free Opinion 2008.09.11
[스크랩] 테네시 윌리암스의 행운을 만드는 8가지 생활 태도 하나 :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말라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이나 불행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이 궁지에서 벗어나 마음 편해지기 위해 즉각 다른 사람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 물론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자기 잘못을 직면해야 하므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 精神修養 마당 2008.09.11
참 삶의 성찰 *♣* 참 삶의 성찰 *♣* 우리 사람들도 대우주 속의 작은 우주로 더 없이 넓고 푸른 하늘과 바다처럼,작지만 크고 넓은 마음으로 가슴과 마음을 활짝 열고 살수는 없는 것일 까?한 세월 다 가면 인생도 한막으로 끝내 마감을 할 터임을 알고 있는 데.....이 눈치, 저 눈치 모두 다 살피면서 살다 언제나 제 .. 鶴山의 넋두리 200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