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정치 尹 “인·태 평화, 北비핵화 전제돼야…핵실험엔 단호히 대응”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11-13 16:25 업데이트 2022-11-13 16:29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취임 후 처음으로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평화로운 인도·태평양을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17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재차 발사하거나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