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韓·中 첫 고구려 학술회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문제가 불거진 이래 처음으로 고구려사를 주제로 한·중 양국의 기관들이 함께 주최하는 공식 학술회의가 열린다. 김정배(金貞培) 고구려연구재단 이사장은 23일 “한국의 고구려연구재단과 중국 사회과학원이 다음달 21일과 22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첫 학술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학술회의의 주제는 ‘고구려 문화의 역사와 가치’이며, 양국에서 5명씩의 발표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김 이사장은 “첫 만남이기 때문에 너무 민감하지 않은 주제를 택했다”며 “두 번째 회의는 내년 서울에서 치러질 것..